음악공연정보(독주회/리사이틀)

박숙련 피아노 리사이틀 with 앙상블 더 브릿지(2023-11-12(일) 시간14:00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술의전당
2023-11-05T19: 1190 0

본문

 

  • 기간 2023-11-12(일)
  • 시간 14:00
  • 장소 IBK챔버홀
  • 입장 연령7세 이상
  • 관람시간(분) 90
  • 가격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주최 음악세계
  • 주관 음악세계
  • 후원 국립순천대학교, 이스트만음악대학동문회, DMZ국제음악제
  • 문의 031-955-5985
  •  

A Romantic Story in Warsaw

박숙련 피아노 리사이틀 with 앙상블 더 브릿지

■ PROGRAM ■

Frédéric Chopin (1810 - 1849)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 11

         I. Allegro maestoso

         II. Romanze – Larghetto

         III. Rondo – Vivace

Intermission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 21

          I. Maestoso

         II. Larghetto

         III. Allegro vivace

 ■ PROFILE ■ 

 피아니스트 박숙련

  피아니스트 박숙련은 1999년 5월까지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비롯하여 유렵, 아시아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해오다가 귀국하였다. 연주와 더불어 인재양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쇼팽콩쿨 우승자인 조성진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도 문하생들 중에는 국내와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많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Eastman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실기우수자에게 주어지는 Performer`s Certificate를 수상했다. Aspen Summer Festival과 Salzburg Summer Festival에 참가하였으며 Saint Louis Concservatory에서 Artist Certificate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화스트링스 등과 협연하였으며, 해외에서는 폴란드의 Wroclaw Philhamonic Orchesrta,미국의 시카고체임버오케스트라, Milbrook Ochaesrta, Eastman Gibbs Orchestra 그리고 러시아의 Samara Philhamonic Orchestra와 협연했다. 뿐만 아니라 Beethoven Society 초청 독주회 등 수십 회의 독주회를 통해 “탁월한 테크닉과 함께 위대한 미와 힘에서 우러나는 심미안을 보여준 건반의 달인”(Robert Miller, Southem lllinoisan 평론가)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내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조직한 Arete Trio를 이끌어 미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순회 공연하였고, 다수의 박숙련&윤영화 투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및 독일의 Adellaide Cello Quartet, Pegasos Quartet, New Zealand String Quartet, 체코의 Stamic String Quartet과의 협연자로 국내외에서 연주하였다.

한국에서는 특히 1994년부터 3년동안 총 6회에 걸친 강의식 연주회 <알고 듣는 피아노 음악>을 시도하여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주었고, 그 결과 중 하나로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방송용으로 녹음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KBS FM의 한국의 작곡가 시리즈 CD에 연주가 담겨있다. 1996년 David Burge 저서 『20세기 피아노 음악(Twentieth Century Music)』을 번역 출판(음악춘추사)하였는데, 현재 그 책은 전국의 많은 대학의 문헌강좌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습교본 시리즈인 [박숙련의 알고 연주하는 바이엘, 체르니, 소나티네, 콩쿨곡집] 등은 베스트셀러 인기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1, 2002년 <이태리 Tivdi 하계국제음악제>에 초청강사를 역임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음악세계 여름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연천 DMZ국제 음악제 예술감독 및 콩쿠르 심사위원장으로서 활발히 예술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outhern lllinois 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학생들이 평가한 대학 전체 `Top 20인 교수‘로 선정된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2005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며, 홍콩 Asia Open Competition, France Campus International Piano Concour, 러시아 Young Asia Piano Competition 등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다.


앙상블 더 브릿지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는 국내 및 해외에서 솔로이스트, 챔버 및 오케스트라 연주자 그리고 교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8명의 젊고 열정적인 연주자들을 주측으로 2016년 현악 오케스트라로 창단 되었다. 이듬해인 2017년 부터 매해 2회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10회 이상의 특별 초청연주회들을 통해 끊임 없는 자기발전과 성장을 이루며 연주자들의 음악적 화합과 정확한 해석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문화재단으로부터 최단기간에 예술지원사업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 2017년 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연주자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비평가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게 될 연주팀’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여러해 연속으로 대관령 국제음악제에 초청을 받으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공에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대표 연주자들 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최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규모로 음악적 연주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예술분야와 융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시대를 넘나드는 감성을 관객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 단원이 소통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품격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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