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정보/홍보

글쓰기
윤종석 개인전 Yoon Jong Seok Solo Exhibition
아트이슈프로젝트
윤종석 개인전 Yoon Jong Seok Solo Exhibition기획 Curator한리안 Han Lian참여작가 Artist윤종석 Yoon Jong Seok전시기간 Period 2025. 12. 19 (Fri) ~ 2025. 2. 28(Sat)Opening2025.12.19. (Fri) . 5:00 PM전시장소 Venue아트이슈프로젝트 Art Issue Projects주최 및 주관 Hosted and Organized by아트이슈프로젝트 Art Issue Projects작가 소개윤종석(b.1970)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같은 대학의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서울과 대전,일본,이탈리아,중국,싱가포르 등에서20회의 주요 개인전을 가졌다.그동안2006화랑미술제Best Top 10작가 선정,롯데 화랑 유망작가 지원 프로그램 선정,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청년미술상,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대전광역시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또한,중국 베이징 아트사이드스튜디오,장흥 가나스튜디오,프랑스 파리 씨 떼 예술공동체,대만 타이베이 아티스트빌리지 등의 레시던시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참여했다.그의 작품은 코오롱,하나은행,외교통상부,두바이 왕실,벤타코리아,㈜파라다이스,아트센터 쿠,가나아트센터,대전시립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보바스 기념병원.골프존 문화재단,제주현대미술관,스텐다드 차타드 은행,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수원시립미술관,롯데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현재 남양주 개인작업실‘과수원 스튜디오’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전시 소개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수평적 구성,완만한 곡선,그리고 때로는 단절된 경계들은 전통적인 풍경화가 전제해 온 안정된 시점을 해체한다.윤종석의 화면은 단일한 원근법적 공간이 아니라,서로 다른 시점과 감각의 단편들이 공존하는 열린 장으로 기능한다.이는 고정되지 않고 이동하며 세계와 얽히는 시선을 회화적으로 드러낸다.윤종석의 추상은 자연으로부터의 단절이 아니라,오히려 자연 경험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시도에 가깝다.형상은 제거되지만,감각은 사라지지 않으며,추상은 지각 이전의 세계—보이기 이전에 이미 느껴지는 세계—를 드러내는 방식이 된다.이때 회화는 세계를 재현하는 창이 아니라,세계가 생성되는 조건을 드러내는 장으로 전환된다.《시선이 만든 세계》에서 제시되는 세계는 결코 완결되지 않는다.작가의 시선을 통해 형성된 세계는 관객의 시선과 만남으로써 다시 열리며,관객은 작품을 해석하기보다 색과 구조를 따라 자신의 감각을 이동시키며 또 하나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정정순 개인전 《여인의 향기》
갤러리 EOS
정정순 개인전 《여인의 향기》○ 관람 안내- 전시 일정: 25.01.05(월) ~ 25.01.10(토)- 전시 장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 1090, 계산메가타운 206호- 운영 시간: 10:30am - 6:00pm (일요일 휴무)○ 전시 개요오래전 통영에서 마주한 중대백로의 모습은 작가에게 ‘함께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짝을 이루고, 알을 낳고, 무리를 이루는 백로의 생태는 ‘나’에서 ‘너’, 그리고 ‘우리’로 이어지는 관계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는 그 기억에서 출발해, 관계가 만들어지는 감각을 회화로 풀어낸다.작품 속 화면에는 개별적인 형상들이 모여 하나의 장면을 이룬다. 꽃들은 서로 겹치고 기대며 화면을 채우지만, 그 중심에는 비어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장식적인 배경과 풍성한 형상 사이의 여백은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또렷해지는 각자의 자리이자, 잠시 숨을 고르는 틈처럼 존재한다.작가는 반복되는 형상과 화면의 리듬을 따라 함께 있음의 안정감과 그 안에 남겨진 거리와 균형을 담아낸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내는 관계는 단단히 엮여 있으면서도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 결국 자연의 한 장면에서 시작된 기억은 우리가 서로의 곁에 머무는 방식에 대한 질문으로 남는다. 가까이 다가서되 완전히 겹쳐지지 않는 것, 그 사이의 공간이야말로 관계가 숨 쉬는 자리일지 모른다.
이설희 개인전 《시간이 머무는 사발》
갤러리 EOS
○ 관람 안내- 참여 작가: 이설희- 전시 일정: 25.12.29(월) ~ 26.1.3(토)- 전시 장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 1090, 계산메가타운 206호(계산역 2번출구 앞)- 운영 시간: 10:30am - 6:00pm (일요일 휴무)○ 전시 개요이설희 개인전 《시간이 머무는 사발》흙과 불의 과정은 예측대로 흐르지 않는다. 작가는 도예 작업에서 미리 정해둔 결과보다, 제작 과정에서 드러나는 재료의 반응을 따라간다. 흙의 상태, 불의 온도, 유약의 흐름처럼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작업의 변수가 되고, 예측 불가능한 과정 속에서 형태는 조금씩 방향을 바꾼다. 손을 멈추거나 다시 고치고, 우연히 생긴 변화는 그대로 남겨둔다. 작업은 계획을 밀어붙이는 일이 아니라, 기다리고 지켜보는 시간에 가깝다.그렇게 완성된 형태는 과장되지 않은 상태로 놓인다. 단정하지만 경직되지 않고, 매끄럽기보다 솔직하다. 미세한 비대칭과 표면에 남은 흔적은 수정의 대상이 아니라, 작업이 지나온 시간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남는다. 작가는 이 불완전함 속에서 오히려 안정과 온기를 발견한다.작품은 쓰임을 전제로 만들어졌지만, 채워짐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비어 있는 순간에도 형태는 충분히 성립하며, 손에 들었을 때의 무게와 균형, 표면의 촉감은 사용 이전부터 분명한 존재감을 전한다.작품은 작가의 손을 떠난 이후에 또 다른 시간을 맞이한다. 차를 따르고, 밥을 담고, 혹은 아무것도 담지 않은 채 바라보는 순간들 속에서 사용자의 일상과 겹쳐지며 새로운 의미를 얻는다. 반복되는 사용은 형태를 소모시키기보다, 시간을 더해 간다.이번 전시는 빠르게 소비되는 사물과 이미지의 흐름 속에서, 도예가 놓이는 다른 시간의 결을 보여준다. 작품이 품은 시간과 태도를 통해, 관람객은 자신 안의 느린 시간을 만난다.
2026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 DOAM OPEN CALL 선정 전시《무너지는 것들에 대하여 When Things Collapse》
도암갤러리
2025 DOAM OPEN CALL 선정 전시《무너지는 것들에 대하여 When Things Collapse》2025.12.30. – 2026.01.29.​도암갤러리에서 2025년 12월 30일(화)부터 2026년 1월 29일(목)까지 네 명의 작가(산 황, 오이슬, 양윤경, 소피 마리아 비커스)로 구성된 팀 실버라이닝(Silver Lining)의 《무너지는 것들에 대하여 When Things Collaps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초 갤러리에서 처음 진행한 기획공모 선정 전시이다. 다수의 공모 참가작 중 실버라이닝의 전시를 선정한 이유는 우선 애니메이션 전시라는 장르적 차별성 때문이었다. 네 작가는 영국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인연으로 팀을 꾸리게 되었으며, 전시에서 네 편의 영상과 원화 및 드로잉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완성된 영상이 중심이 되므로 영화제 위주로 출품이 되는데, 도암갤러리 특성상 전시 공간의 높은 층고를 이용하여 스크린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상영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화를 함께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되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관객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는 원 소스를 직접 감상하며 완성된 작업의 이면과 그 과정에서 축적된 작가의 고민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전시 주제 ‘무너지는 것들에 대하여’는 다소 어두운 주제이다. 네 편의 작품 모두 청년 예술가, 동시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세계의 상실과 무너짐에서 출발하였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사회적 불안은 청년들을 고립과 상실로 내몰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점차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실버라이닝은 이 문제를 각자의 애니메이션 언어로 탐구하며, 무너짐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상태와 가능성을 사유하는 작업을 선보인다.​산 황(Shan Huang)은 식물의 죽음과 소생 과정을 표현함으로써 인류가 상실을 대하는 태도를 재고할 것을 제안하며, 오이슬은 우주 속 별의 생애에 그보다도 작은 푸른 점 위 인간의 삶을 빗대어 그 무한히 반복되는 무너짐과 회복의 과정을 시아노타입(cyanotype)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었다. 양윤경은 실뜨기 놀이(cat’s cradle)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디어를 전개하였는데, 참여자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형태가 무너지기도, 유지되기도 하는 놀이의 특성을 붉은색 실로 표현하였다. 이때 붉은 실은 무너짐 이후에도 끊어지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고 연결하는 매개로 작용한다. 소피 마리아 비커스(Sophie Maria Vickers)의 작품은 인물이 해체되고 재조립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서 역할을 하는 것은 개미의 행렬인데, 해체된 인물은 개미에 의해 유기적인 물질들이 연결되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가 흐려진 새로운 신체가 된다. 무너짐은 결국 이들의 작업에서 소멸이 아닌 재탄생과 회복의 가능성으로 다시 사유된다.​팀명 ‘실버라이닝’은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관용구로 짙은 구름의 가장자리에 드리운 희미한 빛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결과물로서의 작품뿐 아니라, 청년 작가들이 작업을 지속하며 마주해 온 불확실함과 시행착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음 장면을 만들어가려는 고군분투의 시간에 주목하려 한다. 본 전시가 각자의 자리에서 불안에 맞서며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 하루를 살아내는 관객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빛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전시 오프닝 | 2025년 12월 30일 오후 5시 - 8시참여작가 | 오이슬(Leesuel Oh), 소피 마리아 비커스(Sophie Maria Vickers), 양윤경(Yoonkyeong Yang), 산 황(Shan Huang)운영시간 | 화–토 10:00–18:00 (일, 월, 공휴일 휴관)#서울아트센터 #서울아트센터도암갤러리 #도암갤러리 #도암갤러리선정전시 #산황 #오이슬 #양윤경 #소피마이리아비커스 #2026미술전시정보 #2026미술전시홍보
이만나개인전(인사동 선화랑)
선화랑
SunGalleryPress release이만나개인전Manna LeeSolo Exhibition2025.12.3 - 1.20전 시 명:이만나 개인전 –세계의 모퉁이 The Corner of the World일 시: 2025년12월 3일(수)–12월 31일(수) /일요일 및 성탄절 휴관장 소:선화랑 제2전시실작품수량: 18여점문 의: 02-734-0458 /info@sungallery.co.kr전시 개요선화랑은 2025년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이만나(Manna Lee, b.1971)의 개인전 《세계의 모퉁이 The Corner of the World》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2년 개인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대표 연작인 〈깊이 없는 풍경〉을 비롯해 신작 〈벽 앞의 풍경〉,〈모퉁이〉,〈길가〉 등이 포함된 회화와 드로잉,총 18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이만나는 일상 속에서 포착한 순간의 감각을 기반으로,현실의 풍경을 닮았지만 어딘가 낯설고 비현실적인 공간을 회화적으로 구축해온 작가다.그의 회화는 특정 대상을 재현하는 듯 보이지만,실재 너머의 감각과 정서,그리고 세계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드러낸다.이만나의 풍경은 현실과 비현실,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경계에 존재한다.그것은 익숙한 장면이면서 동시에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품고 있다.작가가 화면 앞에서 반복적으로 색을 쌓고 그리는 과정은,마치 그가 대상과 대화하듯 이뤄지는 시간의 축적이자 감각의 발굴이다.색면 위에 얇고 투명하게 쌓여가는 물감의 층은 단순히 표면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비가시적 세계의 감정과 기억을 구현하며 회화에 울림과 깊이를 더한다.지난 2022년 《더 이상 거기에 없는 풍경The Landscape that is no more There> 전시에서 작가는 개발로 사라져가는 도시의 이미지,재건축 속도에 흡수되어 잊혀진 풍경들을 호출했다.신축 아파트가 익숙한 풍경으로 자리 잡는 사이,그 자리에 존재해온 역사와 기억,정감은 조용히 사라졌다.작가는 이러한 변화의 현장을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상실과 체념,그러나 여전히 남아 있는 감각의 조각으로 담아냈다.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애도,속도에 갇힌 세계에 대한 비판적 시선과 더불어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도 함께 내포하였다.이번 2025년 전시 《세계의 모퉁이》는 그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다른 방향으로 확장된다.작가는 이제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가장자리,무심코 지나친 모퉁이,누구의 시선에도 닿지 않은 장소를 바라본다.그곳은 잊힌 자리이며 동시에 새로운 관찰이 시작되는 지점이다.작가에게 모퉁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세계가 완결되는 지점이 아니라 여전히 열려 있는 틈이다.그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가로막힌 벽이나 좁은 골목,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밤의 풍경은 단순한 공간 묘사가 아니라 존재론적 질문으로 이어진다.독일 유학 시절 느꼈던 언어와 문화,정체성의 간극은 그의 회화에서 ‘벽’이라는 형태로 결실했고,이는 현실과 비현실을 잇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작가는 그 벽 앞에서 멈춤의 감각을 경험하고,관객 또한 그 순간의 에너지를 공유한다.이만나의 풍경 속에는 자연과 도시,시간과 감정,물질과 비물질이 층위를 이루며 공존한다.그의 회화는 사라져가는 것들,제대로 보지 못한 것들,너무 익숙해져 감각조차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긴 사유를 촉발한다.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우연히 특별한 순간,즉 비일상의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그는 이러한 경험이 관객들에게 일상의 틈 사이에서 멈춰 서게 하고,익숙한 세계에 숨겨진 낯설고 신비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하기를 기대한다.결국 관객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시선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장이 되어주고자 한다.이만나개인전Manna LeeSolo Exhibition2025.12.3 - 1.20아트인타임즈 기사보기https://artinbank.net/bbs/board.php?bo_table=D2&wr_id=36#이만나개인전 #이만나작가 #선화랑개인전 #선화랑전시 #인사동선화랑 #인사동갤러리 #이만나선화랑개인전 #선화랑이만나개인전 #인사동전시 #인사동개인전
양평군립미술관《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2025.12.5~2026.2.22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이 올해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 기획전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를 선보인다. 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강양희·권하윤·김나리·김동님 등 52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분야의 작품 100여 점을 공개한다.전시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갈등을 배경으로 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의 충돌 등 세계적 긴장이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작가들은 전쟁이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구조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탐구한다. 폭력의 발생, 기억의 잔존, 관계 회복의 노력, 일상의 감각 등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제시된다.지평리 전투의 역사를 가진 양평이라는 장소성도 전시에 깊이를 더한다. 미술관은 지역의 기억을 기반으로 하되, 이를 국제적 상황과 연결해 우리 삶이 세계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낸다.전시는 네 개의 흐름으로 엮였다. 첫 흐름은 전쟁이 만들어내는 충격과 균열을 시각화하고, 두 번째 흐름은 분단의 흔적과 전장에서 비롯된 상흔을 장기적 시각에서 살핀다. 이어지는 흐름은 평화를 실천하는 과정을 주제로 삼아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강조하며, 마지막 흐름은 일상 자체가 평화 유지의 기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홍원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전쟁은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 삶을 위협하는 요소로 남아 있다”며 “이번 전시가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 행사는 12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이어진다.원문기사내용은 아트인타임즈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https://artinbank.net/bbs/board.php?bo_table=D2&wr_id=35#양평군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전쟁과평화 #전쟁과평화삶의서사 #전쟁과평화전시 #양평군립미술관전쟁과평화전시 #이홍원학예실장 #김재희학예연구사 #양평전쟁과평화전시회 #양평전시회 #양평미술관 #양평갤러리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5 [Let Things Go: 관계들의 관계]
UNFOLD X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5 Let Things Go: 관계들의 관계《서울융합예술 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5 Let Things Go : 관계들의 관계》는 ‘페스티벌’의 순수성을 탐구하고, 축제의 본질이 지닌 근원적 감각 - 몸의 리듬, 관계의 진동, 집단적 기쁨 - 을 다시 호출하려 한다.언어가 있기 전 인류는, 몸의 움직임, 제스처, 리듬, 목소리의 억양, 표정, 호흡의 패턴 등을 통해 공동체적 감각의 행위, 즉 ‘함께 느끼기’를 했었다. 그들에게 이러한 행위는 세계를 이해하는 공동의 수단이었고, 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전율과 진동은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적 기술이 되었다.상상하건대, 어느 날 아름다운 붉은 노을이 누군가의 목소리를 자극했고, 그 소리가 다른 이의 몸을 움직이게 했으며, 그 움직임은 공기를 흔들고, 공기의 진동은 집단적 리듬을 만들었으리라. 개별적 영향이 서로에게 스며들며 관계를 만들고, 그 관계가 변형과 반복을 거쳐 집단의 기쁨, 즉 축제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축제의 역할은 종교적 제의로, 위계와 맞서는 민중적 항거로, 자본과 기술의 정치적 도구로 변모했다. 축제는 유기적 연결망이기보다, 확정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처럼 기능하게 되었다.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페스티벌을 단순한 유희가 아닌, ‘일상의 규범과 위계가 뒤집히는 시간’이자 ‘다른 질서’를 예행 연습하는 실험의 장이라고 정의했다. 그의 말처럼, 느슨해진 질서 안에서 는 이 세계가 독립된 개체들의 나열이 아니라, 끊임없이 ‘서로를 매개하고 함께 변형되며 서로를 통해 다시 재조립’되고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는 ‘차이’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임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사회학자 브루노 나투르의 “사회란 우리를 결속시키는 어떤 것이 아니라, 결속되어 가는 그 과정 자체이다.”의 말처럼, 올해 언폴드엑스 페스티벌은 완성된 결과들의 전시이기 보다는, 참여하는 모든 것들이 사람, 기술, 사물, 공간, 소음, 진동, 시선, 전기회로, 개념, 행위 등 동등한 행위자로서 서로를 매개하며 유기적인 연결망을 생성해 내는 ‘과정’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축제 기간 13일 내내, 이 과정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저녁 공연, 시네마, 토크 등의 다양한 해프닝 등을 구성했다.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 춤의 몸짓 언어들, 세계를 바라보는 미시적이고 거시적인 관점들, 비인간적 존재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역사, 기술로 쓰는 허구의 서사, 규범을 해체하는 성정체성의 감각 등,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생성된 수많은 세계의 조각들을 ‘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연결하고자 한다.일시2025년 12월 9일(화) ~ 12월 21일(일) | 11:00 ~ 19:00장소문화역서울284 | Culture Station Seoul 284(서울시 중구 통일로1)아트디렉터김치앤칩스 Kimchi and Chips주최/주관서울문화재단참여작가<지원 예술가>김정환, 소보람, 신교명, 양민하, 우주+림희영(유병준), 이정우, 조영각, 최민규, 한윤정, 황인규<초청 예술가>Dries DEPOORTER,룹앤테일, Bassam Issa AL-SABAH, SIDE CORE, 송예환, 송호준, Skawennati, Anouk KRUITHOF, Oblik Soundwork(Chaklam NG), QIU Yu<공연·퍼포먼스>goat,Noémi Büchi, Meuko! Meuko! & NONEYE,윤연준 & 고휘,Cod.Act, Portrait XO (with special guest Andreas Tegnander)관람료무료대표 홈페이지http://unfoldx.org/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unfoldxplatform/
베를린 젤러마이어 갤러리, 50년의 발자취 담은 기념전 개막
젤러마이어갤러리
젤러마이어 갤러리, 50년의 발자취 담은 기념전 개막베를린의 대표적 현대미술 플랫폼인 **젤러마이어 갤러리(Zellermayer Galerie)**가 개관 50주년을 맞아 특별전 **‘In jede Ausstellung verliebt! – In Love With Every Exhibition!’**을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의 긴 역사에서 축적된 기록 자료와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난 반세기의 예술적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다.전시에는 그동안 갤러리가 수집해온 작가 편지, 전시 관련 사진, 비평 자료, 기억이 담긴 기록물 등이 공개되며, 이를 기반으로 젤러마이어 갤러리가 걸어온 예술적 여정이 입체적으로 소개된다. 출품 작가에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바르바라 하이니쉬, 토마스 랑에, 베르나르트 슐체, 페트라 프티피에르 등 독일 미술사에서 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젤러마이어 갤러리는 1975년 카르스타 젤러마이어가 자택 정원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첫 실험적 기획에서 시작했다. 당시 플럭서스 작가 볼프 포스텔이 참여한 전시는 베를린 예술계의 관심을 모았고, 이후 갤러리는 동·서독의 정치적 긴장 속에서도 동유럽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 독자적인 전시 노선을 구축해왔다.1980년대에는 신표현주의의 확산과 함께 대형 회화와 조각, 신선한 퍼포먼스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시대적 변화를 반영했다. 1984년 새 공간 개관과 함께 열린 ‘East Village Art’ 전시는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문화적 기류를 베를린에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통일 이후에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을 기록한 사진 전시 등을 통해 베를린의 새로운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해석했다.또한 젤러마이어 갤러리는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바우하우스 계열 작가 등 미술사적 중요성을 지닌 예술가들을 꾸준히 재조명해 왔다. 2011년의 〈파울 클레 클래스의 제자들〉 전시는 기존 자료를 발굴해 학술적 가치를 더한 사례로 높게 평가된다.갤러리 대표 카르스타 젤러마이어는 “50년 동안 이어온 활동을 다시 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시 오프닝은 ‘Charlottenwalk’ 행사와 함께 11월 29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출처 : 아트인타임즈=> 토마스엘러] 베르나르 슐츠, 임 헬레니즘 드로엔드, 1996, 캔버스 위의 OIl, 100 x 81 cm[출처 : 아트인타임즈=> 토마스엘러] 페트라 프티피에르: 에테, 1950, 올레 아우프 홀츠, 38 x 46 cm[출처 : 아트인타임즈=> 토마스엘러] 바바라 하이니쉬, 약티온스빌드 미트 그로ß엠 슈니트, 1977, 랭파르베 아우프 네셀, 200 x 140 cm[출처 : 아트인타임즈=> 토마스엘러] 토마스 랑게: 브랑카치-세간티니 1, 1985, 올레 아우프 라인완드, 200190cm[출처 : 아트인타임즈=> 토마스엘러]#베를린젤러마이어갤러리 #토마스엘러 #젤러마이어갤러리 #게오르그바젤리츠 #바르바라하이니쉬 #안토니오왹켈만 #토마스랑에 #페트라프티피에르 #베르나르트슐체 #베를린전시 #미술전시정보 #미술전시
2025년 한국공예전 <미래유산>
2025년 한국공예전 <미래유산>
1. 행사명2025 한국공예전 &lt;미래유산&gt;2. 날짜/장소- 2025.10.27.(월)~11.30.(일) / 천군복합문화공간3. 행사 내용이번 전시는 “미래유산_우리가 남기고자 하는 것들에 관하여(Heritage for Tomorrow_What we hope to leave behind)”를 주제로 한국공예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입니다. 총 31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66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한국 공예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전시는 3개의 파트와 아카이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공예의 정수를 선보이며, 파트2에서는 전통 기술과 현대 디자인/미술의 협업 또는 전승을, 파트3에서는 업사이클 공예작품을 소개합니다.○ 참여 작가- 파트1. 미래_수월성이 이끄는 내일· 김익영, 정해조, 손대현, 장연순, 최병훈, 김영옥, 최성재, 박종선, 김준용, 고혜정, 권진희, 김현주, 조하나, 이재하, 이가진, 고보경- 파트2. 문화_집단적 지혜의 산물· 이봉주, 이형근, 이지호, 박창영, 박형박, 이슬기+조성연, 정구호, 이삼웅+박순덕, 정다혜- 파트3. 자연_지속가능한 환경· 금기숙, 강금성, 한은석, 조성호, 박선민, 이혜선, 이우재, 김지용, 심다은4. 관람 안내- 관람 시간 10-18시, 예약 필요 없음
서울예대 x 한예종 합동 전시, 《웰컴 투 마이 머쉬룸》 개최
갤러리 공간 파동
사진1《웰컴 투 마이 머쉬룸》포스터–버섯의 생존 방식으로 인간의 무의식을 읽다–텍스트·사진·아트필름·인터랙션으로 표현하는 머쉬’룸’–2025년11월19–22일,갤러리 공간 파동버섯의 생태를 인간의 무의식 구조에 빗대어 해석하는 전시〈웰컴 투 마이 머쉬룸〉(Welcome to my MushROOM)이2025년11월19일부터2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갤러리 공간 파동에서 열린다.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학생들이 협업한 이번 전시는 버섯이 다른 유기물에 의존하며 성장하고,공생 또는 기생의 관계 속에서 생태계를 재구성하듯,인간 또한 타인과의 관계·기억·경험 속에서 인격이 형성된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던진다.전시는 기획 의도를 담은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부생성,기생성,균근성을 주제로 한 텍스트 설치,사진,아트필름,인터랙티브 조형물이 이어진다.전시장에는 미니 숲이 설치되며,표면에 드러난 자실체(버섯)아래 땅속을 가득 메운 균사 네트워크처럼 그 아래의 무의식이 우리 존재를 지탱한다는 메시지를 공간적으로 체험하게 한다.전시에는 기획팀 홍나영,형지원,나상현,심건우를 비롯해,홍수민,김선호,김현석,김나래,김희연,김희정, Simone Duhamel,서지이,김채은 등 총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또한 현장에는 레나에너지의 머쉬룸 무드등,세실 앤 세드릭의 홀리우드 향을 배치해 시각(빛)·후각(향)레이어를 더한 몰입형 전시를 한층 입체적으로 구현했다.#서울예술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전시#독립창작프로젝트#웰컴투마이머쉬룸#버섯#세실앤세드릭#레나에너지
황인선 개인전《김치팝! Kimchipopped!》2025.10.16.-11.15.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
도암갤러리에서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1월 15일(토)까지 황인선 개인전《김치팝! Kimchipopped!》을 개최한다. 황인선 작가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인 밥과 김치를 주요 소재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김치의 질감과 색, 형태, 크기를 다각도로 실험하며 축적해온 작가의 조형적 탐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밥상 위 먹거리라는 소재만 놓고 보면 한국인 여성 작가로서 정체성의 발현으로 이어지는 진지한 작업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갤러리 천장에 매달린 대형 조형 작품〈날으는 총각김치〉를 마주하는 순간, 미학적 기대는 곧 유쾌한 감상으로 전환된다. 밥상에 얽힌 개인 혹은 집단의 기억과 무수한 서사를 품은 김치라는 이미지가 곧 경쾌하고 키치한 색감을 입고 어디서든 쉽게 수용 가능한 하나의 팝 아이콘으로 변모하는 지점이다.《김치팝! Kimchipopped!》은 이처럼 전통과 동시대, 로컬과 글로벌,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익숙한 소재가 예술 언어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숙성과 발효의 시간을 거쳐 터져 나오는 김치의 맛처럼, 황인선의 김치는 유머와 에너지를 머금은 시각적 팝 이미지로 발효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고유의 소재가 세계 속에서 새롭게 소비되고 향유되는 오늘의 문화현상을 비추는 동시에, 일상의 사물을 예술 언어로 전환하는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가 약력황인선 HWANG INSŎN (@Insoen_hwang/ insonhwang@gmail.com)학력2005 Accademia di Belle Arti di Milano/Brera 회화과(pittura, Italia) 졸업200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 수료(판화전공)1998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수상2016 예고를 빛낸 인물상 수상(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 공로상)2013 한국 현대 판화가협회 지명공모전 대상 수상(개인전 개최)2012 INTERPARK BLUSQUARE 공공미술 프로젝트 ‘Art Wall’ 공모전 우수상 수상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Nemo 개관 초대전)개인전2024 예술의 맛: [김치]의 멋, 케이움 갤러리, 서울 밥에다 김치-숙성, 창성동 실험실, 서울 밥에다 김치-도원,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2023 김치 이야기, 세운 아트스페이스, 서울2022 밥풀 이야기: 그 너머의 풍경 dreamscape, 더숲 아트갤러리, 서울2015 밥풀 이야기: 기념비적 풍경화, 갤러리 파비욘드, 서울2013 밥풀 이야기: 부처 俗 풍경-Intro와 Cross, 갤러리 골목, 서울단체전2025 IBOOKEE(아이부키) Swing Space 오픈 스튜디오, 조원생활 1&amp;2층, 서원 Touching-촉각적 풍경, 갤러리0°C, 서울 어린이전시 냠냠, GS칼텍스 예울마루, 여수2024 위대한 유산-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사비나미술관, 서울 54321-1 Art Flow, K Centre, 서울 CHARMing, 일본 교토시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2023 LA Art Show, LA Art Fair, LA Convention Center, Los Angeles, USA Sound of Spring, Shatto Gallery, Los Angeles, USA 끝과 시작,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바람결에 들려오는 소리, Kitanozaka Gallery, 고베, 일본 Agri+Culture: 농사, 문화가 되다, 국립농업박물관, 수원 예술-영원한 빛, 서울예고 70주년 동문전, 도암갤러리, 서울—황인선 개인전《김치팝! Kimchipopped!》2025.10.16.-11.15.ᆞ 전시오프닝: 2025년 10월 16일(목) 4pmᆞ 운영일시: 화~토요일, 10am-6pm (일, 월, 공휴일 휴관) ᆞ 관람요금: 무료ᆞ 전시장소: 도암갤러리 (03011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0 서울아트센터 도암 3F)ᆞ 문 의 처: doamgallery@gmail.com / 02-2287-0462/0512—주최/주관 도암갤러리관장 주소영큐레이터 한승주인턴큐레이터 오효빈그래픽디자인 오숙진운송설치 테오_TEO전시촬영 정효섭황인선 개인전《김치팝! Kimchipopped!》2025.10.16.-11.15.#황인선개인전 #서울아트센터도암갤러리 #서울아트센터도암 #서울차트센터도암홀 #미술전시회 #미술전시정보 #도암갤러리
<재생 再生> 한지,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아트이슈프로젝트
&lt;재생再生&gt;한지,예술로 다시 태어나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이슈프로젝트 기획전‘재생再生:한지,예술로 다시 태어나다’를10월14일부터12월14일까지 전주 아트이슈프로젝트에서 선보인다.한지는 수 백 년 동안 한국인의 삶과 예술을 지탱해 온 물질이자 정신의 상징이다.이번 전시「재생再生:한지,예술로 다시 태어나다」는 한지를 단순한 전통 재료가 아닌,동시대 미학의 유기적 매체로 재조명한다.찢기고 이어지고 다시 태어나는 한지의 순환적 속성을 통해 예술의 근원인‘생성과 소멸,재생’의 미학을 탐구한다.정진용,김병철,박경덕,정강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한지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며,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주체성,언어와 시간의 기념비,감각의 생태계,존엄과 관계의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작품으로 창작했다.특히 한지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성과 세계성,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재생의 장을 마련한다.「재생再生」은 한지가 전통의 틀을 넘어 새로운 예술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을 선포하며,전주의 문화적 토대 위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생명과 미학의 기록으로 자리한다.
김덕한 작가 개인전(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2025.10.25~12.7
화이트스톤갤러리
김덕한 작가 개인전&lt;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gt;2025. 10. 25 – 12. 7 |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덕한 작가의 개인전 《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베이징과 타이베이에서 전통 재료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온 작업 세계를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다.김덕한은 ‘옻칠’이라는 전통 재료를 바탕으로, 물질과 정신, 시간과 기억의 층위를 탐구하는 독자적인 회화 언어를 구축해왔다. 옻칠을 반복적으로 덧입히고 갈아내는 그의 행위는 단순한 물리적 과정이 아니라, 기억이 퇴적되고 시간의 심연이 드러나는 수행적 행위라 할 수 있다. 그의 화면은 단색의 평면이 아닌,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흔적이 압축된 ‘형상(形象)’으로 존재의 본질을 드러내는 정신적 이미지로 읽힌다.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2층 전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설치작품 〈DIVISION Series〉**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길이 12미터,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은 물리적 스케일을 넘어 ‘공간의 분할’이라는 개념을 통해 존재와 기억의 분절된 층위를 사유하게 만든다. 또한 물질을 압축해 만든 입체 작업 〈COMPRESSED Series〉, 평면과 오브제를 넘나드는 신작 〈OVERLAID Series〉 등을 통해 작가의 사유적 세계가 한층 다변화된 면모를 보여준다.김덕한의 옻칠 회화는 한국적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재료 실험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전통적 기법을 현대미술의 맥락 속에서 새롭게 호흡시키며, 단색화 이후 한국 회화가 나아갈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사포질의 반복 속에서 드러나는 우연적 흔적과 노동의 층위는 물질의 표면을 넘어 기억과 존재의 근원에 대한 철학적 사유로 이어진다.이번 전시 《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은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온 ‘겹쳐진 형상’의 철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관객은 화면 속 시간의 흔적과 마주하며, 단순한 미적 표면을 넘어 존재·기억·전통·현대가 교차하는 사유의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김덕한 (b.1981)칠예와 문화재 보존과학을 전공한 김덕한은 오랜 기간 옻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동아시아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왔다. 옻칠을 여러 겹 쌓고 갈아내는 과정은 마치 수행과 같은 인내의 결과로, 깊이 있고 매끄러운 표면을 완성한다.그는 “과거의 단편을 켜켜이 쌓고 갈아내며 다층적인 시간을 들여다보는 과정”이라 작업을 정의하며, 관객에게 지나간 시간과 내면의 기억을 성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그는 이응노미술관, 화이트스톤 갤러리 베이징·타이베이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2023년에는 박서보 재단 아트 베이스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한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Balvenie) 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옻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평론 발췌 | 토마스 엘러(Thomas Eller)“김덕한의 작품은 차갑고 투명한 공기를 머금은 듯한 순수한 우아함으로 관객의 감각을 변화시킨다.그는 ‘옻’이라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간의 흔적을 하나의 표면 속에 압축한다.그의 작업은 ‘시간을 바라보는 행위’이며, 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벗겨내고 있다.”■ 전시 정보전시명: OVERLAID : 겹쳐진 시간, 기억의 형상작가: 김덕한기간: 2025년 10월 25일 – 12월 7일장소: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70)문의: 02-318-1012[출처 - 아트인뱅크 &gt; = 전시장 2층 ][출처 - 아트인뱅크 &gt; = 전시장 1층 ]문화예술신문 아트인뱅크 &lt;아뱅뉴스&gt; 원문기사 보기 https://artinbank.net/bbs/board.php?bo_table=D2&amp;wr_id=25#김덕한개인전 #김덕한작가개인전 #김덕한초대개인전 #화이트스톤갤러리 #화이트스톤갤러리서울 #화이트스톤갤러리전시 #미술전시정보 #미술전시회 #미술전시회정보
秋思一葉 (추사일엽 展)
갤러리 EOS
갤러리EOS 소장전:秋思一葉 (추사일엽 展)○ 관람 안내참여 작가: 박인숙(b.1944), 오영순(b.1960), 최수동(b.1945), 최은주(b.1963)전시 일정: 25.10.13(월) - 25.10.25(토)전시 장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 1090, 206호운영 시간: 월요일-토요일: 10:30am - 6:00pm○ 전시 개요落葉滿長安, 秋思滿天下"낙엽이 장안에 가득하니, 가을의 사유가 온 누리에 번진다."가을은 풍요와 공허가 공존하는 드문 계절이다. 수확의 빛 뒤편에 길어진 그늘이 따라붙는다. 충만과 공허, 결실과 소멸이 교차하는 가을의 정서를 따라, 갤러리EOS는 오랜 시간 갤러리의 품격을 지켜온 귀한 소장품들을 엄선하여 계절의 감도를 전한다.'추사(秋思)'는 성숙과 소멸이 맞닿는 시간의 문턱에서 발현되는 존재론적 사유의 깊이를 의미한다. 여기서 '일엽(一葉)'은 절제된 형식과 동양적 함축의 철학이 만나는 지점으로, 극도로 압축된 형태 안에서 본질적 진리를 포착하고자 하는 정신의 현현이다.'추사일엽'展은 과장된 수사를 거둔 정제의 미학을 제안한다. 진정한 정제란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어 본질만을 남기는 것, 즉 간결함 속에서 무한을 발견하는 데 있다. 한 폭의 그림에서 천 가지 정서를 읽어내고, 찰나의 순간에서 영원을 감지하는 일. 낙엽 한 잎이 가을을 통째로 소환하듯, 이번 소장전이 각자의 마음에 저마다의 가을을 불러오기를 바란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