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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경사: Slope(10.23(수)~11.1(금), 10~18시/일휴관)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경사:Slope>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2024.10.23(수)~11.1(금), 10시~18시, 일휴관○ 장 소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주 관 :김재은○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예매없이 현장 관람○ 장 르 :시각예술○ 내 용 :빛과 스크린을 경유하는 매체들의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담은 작업○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작가소개고이재는 영상, 사진, 드로잉, 글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하며 퍼포먼스, 설치 등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동시대 문화, 언어, 기술이 우리의 사고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개인의 감각적 경험과 구조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의 의미를 탐구합니다.◆작품소개Slope (2024)는 진실을 포착할 수 있다고 믿어져 온 시각 기록 장치들-카메라, 렌즈, 그리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이미지-가 도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또 그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지연되는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다. 작가는 빛을 매개로 한 사물과 렌즈, 화면 사이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대상을 포착하려는 강한 욕망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주목한다.​비디오에서 우리는 빛이 가져오는 진실에 의문을 던지게 된다. 빛은 사물을 드러내고, 그로 인해 우리는 사물을 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는 이러한 시각적 경험이 실제로 우리가 포착하는 것인지, 혹은 단지 빛의 반사에 불과한 것인지에 대한 회의를 제기한다. 영상 속 끊임없이 반사되는 이미지들은 마치 무언가를 따라잡으려는 듯이 보여지지만, 이명 검사의 불안한 사운드와 함께 그 이미지는 끝없이 미끄러지며 결국 도달하지 못한다.​따라서 이 작품은 우리가 보는 것이 정말 '진실'인지, 혹은 그저 렌즈와 화면이 만들어낸 왜곡된 허상에 불과한지를 끊임없이 묻는다.◆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본 전시는 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전시] 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 결과 전시 (10.14(월)~10.19(토), 오전10시~오후6시)
송파문화재단
<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은'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으로송파구 시각예술가 신서윤, 김민주, 박아름 작가가송파구 내에서 사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을 기록하고공간과 사람 등을 다양하게 탐구하는 프로젝트 입니다.​지난 7월 13일(토), 8월 31일(토), 9월 5일(목)로 총 3번에 걸쳐 이루어진"길따라 물따라 사생대회 워크샵" 에서작가들과 참여주민이 함께 송파의 마천동, 거여동, 풍납동을 거닐며동네를 드로잉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새로움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세 명의 작가, 김민주, 박아름, 신서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록한 3동의 사생 드로잉을 함께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이 주를 이루며, 총 28점의 그림이 전시됩니다. 이 중 3점은 각 작가들의 작품입니다.<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 전시일정● 일시: 2024. 10.14. (월) ~ 10. 19.(토) 10시 ~ 18시 (전시)● 결과공유회: 2024. 10. 19. (토) 13시~ 15시● 장소: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1층◆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본 전시는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김승현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김승현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2024년 10월 4일 (금) – 10월 9일 (수)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김승현 작가의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가 개최된다. 김 작가는 일상 속 불안과 사고 체계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들어 왔다.김승현, 2024, 빙판위에서 초스피드로, Acrylic, 90.9 x 72.7 cm 김승현 작가는 안정감을 찾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으며, 사고 체계의 차이로 인해 생긴 불안감을 글로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업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감정들을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승현, 2024, 나의 하루, Acrylic, 90.9 x 72.7 cm 김 작가는 일상의 기록을 꾸밈없이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자와 소통하고자 하며, 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새로운 감각으로 전달된다. 특히,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시선이 교차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김승현, 2024, 하, 꿈이었구나, Acrylic, 72.7 x 53 cm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수년간 몰두해 온 일상과 내면의 세계를 담은 신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의 순수한 감각과 현실 속 불안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최・주관: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 마스터피스제작소후원: HD현대 1%나눔재단 장애화가 후원 문의: 02-441-0407
[공연] 동요 100주년 기념 김성범 작가 콘서트 (10.12(토) 오후3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공연 <그림책으로 잇는 가족 음악회:동요 100주년 기념 김성범 작가 콘서트> 공연안내★◆공연정보■ 일시 : 2024년 10월 12일(토) 오후 3시 (약 120분 소요)■ 장소 :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1층 숲속극장■ 출연 : 김성범 작가, 황진희 번역가■ 참여방법: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및 마들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 대상 : 어린이(2012년생 ~ 2018년생)와 동반 보호자■ 주최 : 마들렌컴퍼니■ 후원 : 송파문화재단■ 공연내용 : 동요 100주년을 맞아 김성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요 이야기와 함께 동요를 함께 불러보고, 그림책 기반 동요음악과 요들송까지 나누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마련■ 예매바로가기※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예매 https://www.splib.or.kr/spjlib/program/eventDetail.do?eventIdx=580675※ 마들렌플러스 홈페이지 예매https://maddlenplus.com/surl/P/415#none◆공연내용- <책이 꼼지락꼼지락>, <호랑이는 내가 제일 맛있대> 등의 그림책을 쓴 김성범 작가님은 우리나라 동요 노래는 물론,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노래를 작사 작곡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동요 100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잃어버린 동요 이야기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요즘 아이들이 부르면 좋을 그림책 기반 동요 음악과 요들송까지 함께 나누며, 가족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마들렌컴퍼니 소개주)마들렌컴퍼니의 서비스명인 '마들렌 플러스' 는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 공연, 북토크, 교육 등 다중 활용 컨텐츠를 개발하고 모아서 세상에 보이게 하는 회사입니다.아이들이 그림책을, 그림책의 이야기를 음악 공연으로, 연극으로, 무용으로 다양하게 즐기며 감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시킵니다.마들렌 플러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addlenplus/◆예매자분들께 잠깐!※ 공연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원활한 공연 진행과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해 예매 후 당일 취소 (노쇼) 지양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은 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시] 대조연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10.18(금)~10.25.(금) 10시~오후5시(휴게 1~2시) 윈도우전시 10.26(토)~10.31(목))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2024.10.18(금)~10.25.(금) 10시~오후5시(본전시/휴게 1~2시) 윈도우전시 10.26(토)~10.31(목)○ 장 소 :공간지은 외○ 주 관 :김가은○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시각예술○ 내 용 :시각예술가 3명이 지역 리서치와 주민 참여 퍼포먼스, 워크샵을 통해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납동을 표현하기 위한 작품 전시○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대조연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전시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된 워크샵 및 설치작품의 작업과정과 그 결과물을 사진, 영상, 드로잉, 글 등의 형식으로 소개합니다.​“풍납동을 모르던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풍납동은 어떤 모습일까?”​문화재 이슈가 있어 개발되지 못하고 낙후되어 가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소특정적이고 사회참여적인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대조연결자(Contrast Connectors):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2022년부터 《매핑풍납 2022》, 《본딩풍납 2023》에 이어 3번째로 기획한 풍납 애뉴얼 아트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 3명을 초청하여 외부 지역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납동을 표현하여 전달합니다.​한 지역을 바라보는 내부와 외부의 시선은 항상 같지만은 않다. 풍납동의 경우 지역의 주민은 낙후되고 개발되지 않은 지역의 모습에 주목한다면, 외부인은 풍납동을 여유롭고 한적하고 힐링되는 공간으로, “서울 같지 않은” 정감 있는 동네로 바라보곤 한다. 실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신재은, 신하정, 정직성 작가 역시 여러 차례 풍납동을 방문하면서 지역이 가진 매력과 새로운 해석들을 제안해왔다. 이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공터에 작품을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기획의도프로젝트의 제목은 영어 표현에서 '커넥터(Connectors)'가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부사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등의 표현이 풍납동의 상황과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였다. 이를테면 “집들이 철거되고 동네가 침체되어 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는 어떠한 활동을 지속하여 일상을 회복시키고 일반 주민들과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눌 수 있을까?” 와 같은 문장으로 이 프로젝트를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땅 밑과 하늘 위라는 대조를 이루는 공간을 선택했다. 하늘로 띄워 올리는 애드벌룬이나 연을 날리는 프로그램과,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모래놀이장에서 발굴 워크샵을 진행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조적인 작업이 진행된다.◆작가소개기획자: 김가은기획자 김가은은 미술사와 미술이론을 연구의 기초로 두면서도 연구의 영역을 동시대 미술현장으로 확장시키고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서 전시를 기획하고 글을 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참여적 미술, 미술 창작 및 향유의 저변 확대, 예술활동을 통한 공간의 가치 확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을 보여주고 전달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한다. 2022년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매핑풍납 2022>을 시작으로 매년 풍납동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참여작가: 신재은미술 작가 신재은은 인간이 다른 생명체보다 특별히 우월하고 아름답거나 혹은 저열하고 추하다 자평하는 면모를 대자연의 관점으로 투영했을 때 지극히 평범하고 하찮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또한 인간의 관점에서 어색하거나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것조차 ‘자연스러움’의 범주로 융합될 수 있으며, 고정된 윤리적 기준이나 ‘정치적 올바름’이 언제든 부정되거나 전복될 수 있다는 생각에 작업의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관객들은 신재은의 작업을 접할 때 낯섦과 혼란이 일기도 하는데 이것은 작업에 숨겨진 숨은 의도가 관람객의 ‘일반적인 사고’와 충돌할 때 극렬하게 반응하게 된다.참여작가: 정직성정직성은 지극히 일상적이면서 세속적인 삶 속의 영성을 길어내는 것이 예술의 가치이자 윤리적 역할이라는 소신으로 이미지 실험을 하는 24년차 화가이다. 여러 가지 맥락을 엮어 직관적으로 공명할 수 있는 전시와 책을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나전칠기 기법이나 사군자 등 한국적 상징성을 띄는 형식을 한국의 자연생태적 장소성을 기반으로 재해석하여 회화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4인조 미술가 그룹 GIG의 헤드를 맡고 있다.■협력: 공간지은<공간지은>은 풍납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런 갤러리로 3년차 운영중이다. 골목에서 마주하는 예술이 지역과의 소통으로 이어지고 점진적으로는 지역예술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2주 동안 전체 전시와 윈도우전시로 구성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전시기간에는 윈도우 조명을 저녁시간까지 켜두어 어두운 골목을 밝히고 안전한 골목길 형성과 더불어 또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참여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시] 둘레,둘레 : 네 개의 이야기(10.11(금)~10.13(일) 금 18~21시, 토/일 11시~20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전시안내★◆전시정보Exhibition 1. 인터랙티브 전시극○ 일 시 :2024.10.11.(금) ~ 10.13(일) (금 18:00~21:00 / 토, 일 11:00~20:00)[1인극] 금 19:30 / 토,일 15:00,18:00 (30분 소요)[오프닝] 2024.10.11 (금) 18:00○ 장 소 :언바운드​Exhibition 2. 둘레길 AR 드로잉 전시○ 기간 :2024.10.1.(화) ~ 10.14.(월)○ 장소 :탄천둘레길, 장지천 둘레길, 성내천 둘레길○ 위치보기 :https://maps.app.goo.gl/q2ZUjcNeDhSnNzSA8○ 주 관 :더리얼(이다은, 박아름), 신다영○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전시는 별도 예매없이 관람, 연극은 구글폼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입장○ 장 르 :다원예술○ 내 용 :송파 둘레길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설치와 연극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예매방법▶구글폼 사전예매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S1CQ5cLaLSDiaD69zuOl40UIgpXwfcVQhNAFJ9DOz6dbQ/viewform○공연일시: 10.11(금) 19:30/ 10.12(토) 15:00, 18:00/ 10.13.(일) 15:00, 18:00○공연시간: 30분○공연장소: 언바운드○예술인: 신다영※ 바람직한 관람문화를 위해 예약 후 당일 취소(노쇼)가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전시소개<둘레, 둘레: 네 개의이야기> 는 미디어 설치로 구성된 시각 전시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연극으로 이루어진다. 이 전시는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의 송파 둘레길을 모티브로 하며, 이 지역을 품고있는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 물길의 흐름을 매체 간 유기적 관계를 통해 채운다.​둘레길을 따라 새벽부터 정오, 낮에서 밤의 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은 파노라마 형식으로 시작점이나 끝 없이 무한하게 재생된다. 전시 공간 전반을 구성하는 송파 둘레길의 영상을 통해 도시 속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 영상은 설치 오브제 위에 반사/반영되며 초현실적인 시각 표현으로 드러난다. 관객은 이 공간을 직접 걸어다니며 몰입적 시각 체험을 통해 익숙한 '둘레길'이라는 지역을 낯선 감각으로 체험한다.그리고 둘레길을 표현한 이 공간 안에서 매우 개인적이고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1인극으로 연출되어 선보여진다. 둘레길에서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각색된 우리 주변의 일상적 이야기가 서사극으로 구성된다. 영상미디어와 오브제, 설치물, 1인극 등 '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가 서로 연결되어 공감각적 감흥을 유도한다.◆기획의도더리얼 콜렉티브가 추구하는 예술적 주제는 '바이오필릭 시티'라는 도시계획적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것은 바이오필리아 이론으로부터 기인하였는데, 인간은 '생명체(Bio)에 대한 사랑(phlia)'을 내재하여 진화했으며,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연환경 가운데에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함을 이야기하는 개념이다.(에드워드 윌슨, 1996)송파구는 현대 도시의 번영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곳이다. 높은 빌딩에 둘러쌓인 도시 속 풍부한 자연 환경으로 인해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을 실현한다. 이에 본 프로젝트는 송파구의 도시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이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집중하여 이 요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다매체를 통한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하고자한다. 그리고 도시 속 사람과 자연이 둘레길을 통해 이어가는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작가소개더리얼은 연극과 시각매체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2022년 송파문화재단 주최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송파이야기집> 사업을 통해 만났다. 각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각매체와 미디어, 연극의 융복합적 매체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참여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국미술관 최익진 개인전 '묘색광명_물들이다' (9/27~11/24) 오프닝9월 28일(토) 오후 3시
한국미술관
일정 : 9월 27일(금) - 11월 24일(일)오프닝 : 9월 28일(토) 오후 3시“삶과 죽음은 서로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 하나의 실 같은 선이다.” - 노자묘색광명妙色光明_물들이다[한국미술관] 최익진 개인전 '묘색광명_물들이다' (9/27~11/24)가을을 맞아 용인시 마북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최익진 작가의23회 개인전 《묘색광명(妙色光明)_물들이다》를 개최한다.최익진 작가는 이번 전시를 ‘생명의 영원성’을 중심 주제로 사라져가는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특히 인간의 삶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불교의 윤회 사상을 바탕으로 한 생명 사상에 기반을 둔 것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전통 수제지의 앞뒷면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수직적 구조로 설치된 작품의 한쪽 면에는 현세와 내세를 연결하는 영매를 나타내는 나무의 내외면 무늬를 그려 넣어 중심적인 표현소재로 다루었고, 다른 쪽에는 생명을 이어주는 통로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색을 끊임없이 교차시켜 ‘움직이는 생명성’을 강조한 형태를 표현했다.작가는 구체적인 형상과 추상적인 색 면의 대비로 삶과 죽음이 서로 맞닿아 있는 생명의 보편적 이치를 표현한 이번 작업을, 피어나고 소멸하는 생명이 벌이는 축제의 장으로서 관객들이 즐겨주기를 바란다. 삶과 죽음 그리고 현세와 내세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간 속에 펼쳐낸 최익진 작가의 전시는 우리에게 깊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최익진개인전 #한국미술관 #최익진 #한국미술관최익진개인전 #묘색광명물들이다 #최익진초대전 #최익진전시 #용인한국미술관 #미술전시홍보 #미술전시 #미술전시회#미술전시정보 #한국미술관전시 #인사동전시 #삼청동전시 #삼청동전시회
이철주 작품세계전 개최(꽃 보다)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인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획전Ⅲ《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展 개최More Beautiful than Flowers: Lee Cheol Joo’s World of Works◇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가을 기획전으로 마련된 현대 미술가 조명 프로젝트- 한국화 전시, 연구의 일번지인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근·현대 원로 작가 조명 기획의 일환- 9월 26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 전시실에서 개최◇ 한국화 분야의 대표적 원로 작가인 이철주李澈周의 전체 작품세계 아우르는 첫 회고전-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여 년을 아우르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 50여 점 망라- 현대를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추상과 구상을 아우른 이철주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 작가의 작품의 특징과 변천을 따라 현대 한국미술과 한국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4년 가을 기획전으로 《꽃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2, 3, 4전시실에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되며 9월 26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이철주李澈周 (1941- ) 프로필1941 충남 청양출생1967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2024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전시1982 동산방 화랑 초대 개인전1992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01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03 가람화랑 초대 개인전2007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11 L.A western 갤러리 개인전2015 아라아트센터 초대 개인전2017 <먹의 멋과 맛>, 이천시립월전미술관2018 동덕아트갤러리 초대 개인전2019 동덕여자대학교박물관 기증 개인전2021 <한국미술 1900-2020>, 국립현대미술관2023 <소소밀밀>, 안상철미술관수상1974 국전 국무총리상 수상1976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1977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2005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2009 안견 미술문화대상 수상작품 소장동덕여자대학교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통신, 서울시립미술관, 충청남도청,대전시립미술관, 제주도청 광주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호암미술관, 대검찰#이철주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미술관 #이철주꽃보다 #이철주개인전 #이철주초대전 #월전미술관 #미술전시정보 #미술공연정보 #2024이철주전시
[전시] 예술가의 사랑(10.5(토)~10.19(토), 10~18시, 일/공휴일 휴관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PROJECT RE;TRASH>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10.05(토)~10.19(토), 10~18시, 일/공휴일 휴관○ 장 소 :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주 관 : 이태헌○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저출산 시대 속 예술가들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예술가의 사랑>은 대한민국 출산율 0.6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예술가들이 연애,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특히, 싱글 예술가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솔직한 답변과 고민을 모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예술가로서 자신의 생존도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과 관계 맺음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반영됩니다.​전시를 주관한 이태헌 작가는 사랑이 감정인지, 인식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들을 탐구합니다. 사랑이 개인의 감정인가, 아니면 사회적 기대와 통계에 따라 형성된 고정관념인가를 질문하며, 자신이 그 ‘역사적' 통계에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이를 거부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합니다.◆작가소개이태헌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관계' 그리고 '존재'라는 핵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궁극적으로 그는 “자유롭고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는 존재”와 “이를 진정으로 가능하게 할 온/오프라인 연대”에 대한 이야기하고, 이를 미디어아트로 매개하여 몰입적이고 명상적인 경험으로 전달한다. 그의 작업은 존재의 고유성과 외부 미디어가 만들어 내는 이미지 사이의 위계적 구분을 재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는 2012년 단편영화 “자화상”을(제작/연출/극본) 시작으로 예술 창작 활동을 개진했다. 이러한 그의 영화 제작 경험은 현재 그의 시각 예술, 미디어아트, 융합 예술 창작 활동에 영향을 끼치고, 그에게 독특한 스타일을 부여한다. 그는 사회 문화적 미디어 현상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작품의 기획 의도를 형성하고, 이를 심리학/철학 연구 통해, 미디어아트의 방법으로 표현한다.◆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무료전시] PROJECT RE;TRASH(10.5(토)~10.26(목) 목~일 오후1~8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PROJECT RE;TRASH>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10.05. - 10.26 (목,금,토,일 운영), 오후1시~오후8시○ 장 소 : 공간유보○ 주 관 : 이찬주 (STUDIO SOWOOZOO)○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을 위해 버려지는 자재들을 재탄생시키는 실험적 전시○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PROJECT RE;TRASH>는 지속 가능한 예술 작업 환경을 모색하는 실험적 프로젝트입니다. 소우주 팀은 버려지는 자재들이 다른 작품에 유용하게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전시장에는 소우주팀과 주변 창작자들로부터 쓰임을 다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이 오브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이 재료들은 소중한 창작 재료이면서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상태로 있었습니다.기존의 버려지는 자재들을 활용한 전시와의 차이점은 이 재료들이 전시를 위해 창작된 작품이 아니라, 재료의 형태와 기능적 가치를 유지한채로 전시 된다는 점입니다. 버려지는 자재를 활용한 대부분의 전시들은 해당 전시를 위해 창작된 재활용 작품들이 다시 폐기되고 버려집니다. 재활용 창작 되는 과정에서 도색과 접착제 등으로 변형된 자재들은 분리수거나 2차 재활용이 불가능하기에 결국 산업폐기물로 전락합니다.이 전시는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공되고 수거된 자재들이 다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함을 지향합니다. 창작 활동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재를 교환하고, 이를 새로운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을 통해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나은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기획의도지난 봄, 소진의 작업실을 이사했습니다. 이 때 버려야 하거나 쓰임의 기회가 사라진 자재들이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언젠가 사용했지만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PVC파이브, 굿즈로 제작한 스티커와 포스터, 네온사인 등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소진이 버리려는 재료 중 찬주에게 필요한 자재가 꽤 있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누군가가 버리는 것이 다른 작가의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버리는 것이 버리지 않는 것이 될 수 있고, 가치와 유용함이 달라질 수 있음에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작가소개스튜디오소우주(Studio Sowoozoo)는 조각과 설치 작업을 하는 이찬주, 페인팅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임소진의 프로젝트 팀입니다.작가 개인의 작업 정체성에 묶여 실현하기 주저했던 작업들을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접근하기 위해 이 팀을 결성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업을 하지만 시너지를 주고받으며,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다닙니다. 공상을 즐기며, 동시대에 미술은 어떤 존재인가를 고민하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서도 늘 배워가는 중입니다.​​◆예매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공연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무료전시] 소꿉놀이 (9.24(화)~9.29(일) 12시~오후6시, 수 9~12시)
송파문화재단
제목[전시] 소꿉놀이 (9.24(화)~9.29(일) 12시~오후6시, 수 9~12시)등록일2024-09-13★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소꿉놀이>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09.24.(화)~09.29.(일) 오후 12시~오후 6시, (수 오전 9시~오후12시)○ 장 소 : 갤러리아리아○ 주 관 :#○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소꿉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물(자갈, 나뭇잎 등) 으로 상을 차리고, 관람객들이 자연물을 직접 배치하며 작품에 참여○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전시 <소꿉놀이>는 어릴 적, 돌과 꽃잎을 모아 상을 차리며 놀던 기억에서 비롯된다.소꿉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는 먹을 수 없는 자연물을 음식처럼 연출하며 상상해 보는 설치 작업이다.​길에서 주운 자갈, 나뭇잎 등의 자연물을 재료로 한 상 차려 관람객이 직접 작품 설치에 참여하고추억을 상기시키고 작품의 배치를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한다.​불특정 다수가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것들의, 알맞은 자리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작가는 ‘제자리’의 의미를 다져 나간다.◆작가소개studio yulilly(이은지)는 재료의 물성을 이해하고 쓰임 또는 형태의 변형으로 다양한 사물을 디자인한다.물질이 가지고 있는 본질, 즉 물성은 만듦에 있어 작업 방식과 사물의 형태에 영향을 준다.사물의 쓰임, 형태, 크기, 재질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그 사물의 자리가 정해진다.모든 작업에서 ‘제자리’를 찾는 과정은 작업의 과정이 되기도, 작업의 결과물이 되기도 한다.◆<소꿉놀이> 관람방법1. 자연물을 한 가지 준비해서 전시장에 입장합니다.* 자연물 없이 입장 시 전시장 내 비치된 자연물도 사용 가능합니다.​2. 다이닝 테이블 위에 준비해온 자연물을 자유롭게 배치합니다.* 기존에 놓여 있는 자연물과 함께 배치하거나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3. 전시 참여 후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방명록을 바탕으로 추후 레시피북에 참여자로 기재될 수 있습니다.​4. 전시 종료 후 인스타그램 @studio.yulilly에서 완성된 작품을 확인합니다.* 작품은 전시 종료 2주 뒤 레시피북(pdf) 형태로 다운로드해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관람객 초상권 사용 관련 안내※ 본 전시는 전시 과정이 사진 및 영상으로 촬영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모습이 촬영될 수 있으며, 추후 각종 매체 및 SNS에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기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꿉놀이> 전시 입장 시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된 관람객의 모습은 관람객의 초상권이 침해되지 않게 모자이크, 흐림 처리 등의 후 작업 후 사용예정입니다.#미술전시 #미술전시홍보 #갤러리아리아 #이은지스튜디오유릴리 #미술공연전시 #송파문화재단
백공 백용인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백공 백용인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9. 6 (금) - 9. 11 (수)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오프닝: 9. 6 (금) 오후 7시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백공 작가의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백공 작가는 “물의 깊이는 보이는 것보다 깊다.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과 시공간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보조개 캔버스' 시리즈와 '통찰'을 주요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백공_일 잘하는 남자, 2024, 통찰 영zero의 공간을 응시하다, 조형(FRP), 총 길이 180cm 높이 110cm백공_한 점으로 말하다, 2024, 보조개 캔버스에 혼합재료, 90x90 cm'보조개 캔버스' 시리즈는 2020년 작가가 작업실에서 작은 연못을 만들던 중, 물을 채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됐다. 빛이 물을 통과할 때 생기는 굴절 현상에 착안하여, 평면 캔버스를 손가락으로 눌러놓은 듯한 독특한 구조로 표현한 이 시리즈는 딸의 보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보조개 캔버스'라 명명되었다. 이 작품은 태초의 한 점에서 시작된 모든 현상과 이치를 하나의 점으로 모아 확산시키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또한 '통찰'은 영(Zero)의 공간을 응시하는 조형 작업으로, 수평적 시각 요소를 넘어 무한한 공간을 한 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며, 부분이자 동시에 전체일 수 있는 개념을 표현하고자 했다. 백공 작가는 이미지 넥스트, 미라콤 아이엔시, 현대정보기술 등 정보통신 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사회문화적 고찰을 바탕으로 팝아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배워온 지식과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존재 이유를 한 문장과 이미지 데이터로 쌓아가는 행위"라 설명하며, 자신을 "음식의 소스를 만드는 공장장 또는 창고지기"에 비유하기도 했다.백공, SEM, 2024, 캔버스에 조형, 90x90 cm.jpeg이번 전시는 작가가 북한강이 한 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과 시공간의 소실점을 응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닝 행사는 9월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그룹전 [-ing]
조윤지
우리는 하나의 결과를 얻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그 완성은 또 다른 과정으로 다시 존재하게 된다. 이번 전시 [-ing]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ing’는 현재진행형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하고 있다’를 뜻한다. 모두가 그렇듯 무언가를 위해 수많은 ‘~ing’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 과정의 끝인 완성은 현재진행형으로 돌아와 다시 과정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 속 저마다의 과정을 보여준다. 하나의 완성을 위해 보냈던 고민과 시도의 시간을 담아내고, 그 결과인 작품은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또 다른 과정으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완성에 다가가기 위해 수많은 과정에서 지금을 버티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작가명- 구예지, 나상현, 송시연, 조윤지, 한지민, 형시윤전시기간- 2024-09-04 ~ 2024-09-12휴관일- 주말전시장소명- 상허전시관전시장주소- 27478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 교양강의동 2층 상허전시관구예지, 마음의 거리감, 2024, 장지에 안료, 72.7x72.7cm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려는 시도로부터 그림이 시작되었다.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감정과 내면의 상태를 내 안에 투영했다. ‘집’과 ‘나무’라는 요소를 통해 개인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창문의 스테인글라스를 표현한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내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람이기에 창문으로 한 단계 걸러진 내면을 그리고자 하여 표현하였다. 또한 다양한 집의 거리감은 감정적 거리를 나타내며, 방어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예술로 내면을 탐구하고자 했다.나상현, I can Fly, 2024, 종이에 아크릴, 과슈, 먹, 석분, 116.8x91.0cm아이처럼 노는 것이 가장 즐겁다!사람들이 말하는 ‘노느니 염불한다.’, ‘놀면 뭐 하니?’,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같은 말들에 어느 정도 수긍한다. 사람이라면 일을 하고 더 나은 생각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때와 장소에 맞는 몸과 마음가짐을 갖추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와 반대로 나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놀고만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도무지 변하지 않는다. 경이롭고 억압된 장소일수록 뛰어놀고 싶고, 고요한 장소일수록 농담으로 웃고 떠들고 싶다. 잠깐이라도 좋다. 염불하느니 즐겁게 놀고, 놀면 뭐 하니? 라는 말에 그저 즐거울 뿐이라며 순수하게 웃으며 대답하고 싶다.송시연, untitled, 2024, 종이에 콜라주, 21.0x29.7cm냄새를 맡고, 음악을 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시각기관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다른 감각기관을 통해 인지한 것들은 어떤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이를 패턴으로 만들고 오려 붙이는 방법으로 대상을 시각화한다.조윤지, 이념의 흔적- 사랑을 찾아서, 2024, 장지에 채색, 54.6x163.8cm< 이념의 흔적 > 시리즈의 시작은 역사적 문헌과 도서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는 시도였다. 그 후, 각 국가의 이념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념에 집중했다. 이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념이 담겨 있는 장소인 모스크에 시선이 머물게 되었다. 페인팅은 구글 맵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위치한 모스크를 그린다. 동시에, 각 모스크에 매겨진 별점이나 댓글을 저장한다. 이러한 과정은 국지적인 이념의 단서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이와 동시에 분쟁의 사건에 더욱 정확하게 접근하기 위해 매주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고 전문가에게 질문을 보내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다.페인팅과 뉴스 스크랩을 같이 진행하다 보면 내가 그린 모스크가 전쟁으로 인해 붕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글맵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이념에 더욱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결국 내가 담는 것은 동화 같은 환상에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한지민, Addiction clock,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72.7x50.5(cm)혼자 살아가기 힘든 이 세상 속에서 스스로 괜찮다며 다독이고 살아가지만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의 결핍이 충족되기란 쉽지 않다. 그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갈구하고 그것에 의지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중독은 우리에게 꼭 나쁘기만 한 것일까.나는 나의 작업을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그 감정을 회상하며 중독의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경계를 탐구하길 바란다. 또한 그들이 일상 속에서 무의식 중에 중독되어 있는 것들이나 그것들로부터 얻었던 쾌락에 대한 경험들을 공감하고 같이 소통해 보고자 한다.형시윤, 000, 2024, 캔버스에 유채, 60.6x90.9cm나는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을 기억한다. 그 이미지는 나의 무의식에 머무른다. 그리고 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되어 뒤섞이고, 형태와 색상이 변한다. 불규칙한 시간이 지난 후 어느 순간 흰 캔버스를 마주하면, 나는 그곳에,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내 안의 자연의 모습을 던진다.#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그룹전 #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 #건국대학교회화그룹전 #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 #건국대학교ing그룹전 #건국대학교ing전시 #인사동전시 #삼성동전시 #삼성동전시회 #상허전시관 #건국대학교상허전시관 #구예지 #나상현 #송시연 #조윤지 #한지민 #형시윤
더아트나인 갤러리 /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 시 명 :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8. 23 (금) - 8. 29 (목)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더아트나인갤러리는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을 개최한다. 세 명의 작가가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여름을 주제로, 인간의 존재와 내면세계, 그리고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는 삼인삼색의 예술 세계가 펼쳐진다.박남희_보이는, 보이지 않는-1, 2024, Acryilc on Canvas, 119x80 cm박남희 작가는 안과 밖을 옮겨가며, 집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반복되는 행위로 형성된 집은 곧 일상이다.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자세로 바라본, 내적 이미지가 그림이 되었다. 공작새는 작가의 존재론적 피조물이다. 그의 작품 속 공작새는 불완전한 아름다움으로 현대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며, 체스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얽힌 관계망을 상징한다. 작가는 일상과 초현실적인 공간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 풍경을 드러낸다. 김진아_Sensory Memory-4, 2024, Acrylic on canvas, 116.7x90.9 cm김진아 작가는 기억의 환영을 점(點)이라는 물리적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점 하나하나는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를 상징하며, 이들이 모여 유기적 집합체를 이루어내는 과정은 작가가 소망하는 치유와 순환의 순간이다. 세상의 언어를 색채와 빛으로 표현하며, 삶의 유한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유용상_천국의 정원(Garden of Heaven)-Pink, 2024, Acrylic, 51x51 cm유용상 작가는 아름다움 속에 존재하는 구속과 해방의 개념을 극사실적 표현과 오브제로 풀어낸다. 이전 작업에서 보여준 극사실 작품과 또 다른 신작 오브제 ‘Make a flower’를 선보인다. 노동과 수행의 과정을 통해 평면 회화에서, 입체적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아크릴 물감을 나이프로 칠해 만든 컬러 밴드를 하나하나 말아 제작한 이 오브제는, 노동과 수행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다. 평면 회화에서 입체적 오브제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작가의 손으로 빚어낸 꽃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자신만의 ‘여름날의 빛깔’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더아트나인갤러리 #삼청동갤러리 #삼청동전시 #삼청동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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