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 콘서트) 싱잉볼 파동연주와 설치미술로 재창조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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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콘서트) 싱잉볼 파동연주와 설치미술로 재창조한 세계
개천 제례 의식 콜라보 공연, “하늘소리 : 소망을 하늘로”
싱잉볼 콘서트 “하늘소리 : 소망을 하늘로”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포스터
국제 히말라얀 싱잉볼 마스터와 설치미술 작가 최익진과 전통 무교 사제들의 첫 만남!
2024년 11월 3일(일) 평창동에 위치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하늘소리 : 소망을 하늘로” 공연이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주최, 아트인뱅크 주관으로 초연된다.
개천 제례 의식을 음악, 춤, 미술로 콜라보 한 본 싱잉볼 공연은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올리는 개천 전통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싱잉볼 공연이 우리의 애환과 소원을 모두 모아 노래로 하늘에 고하는 공연이 시작된다. 2부에는 큐어힐링 협회 사라스와띠 협회장, 설치미술 작가 최익진, 신들린 연애의 퇴귀사 천음 박이율, 벽사신당 당주 한울의 신들린 만남에 대한 대담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천 개의 종이학에 소원 적기, 즉석 추첨을 통한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싱잉볼 테라피 체험권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익진 작가의 ‘묘색광명_물들이다’(한국미술관 전시 중) 작품 “33개의 벡터들”속의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협회장 김사라스와띠
1년에 단 한 번. 하늘이 열리는 날, 가슴 깊이 묻어둔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개천절이 명명되기 전부터 한민족은 ‘음력 시월’을 ‘상달’이라고 하여 1년 중 가장 길한 달로 여겨 천제를 올리며 개천 하였다. 무대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천(開天), 하늘이 열리는 날 생명의 영원성과 인간의 간절한 소망을 하늘에 올리는 의식으로 표현했다. 한국화 설치미술 최익진 작가는 한국 전통 수제지의 앞 뒷면을 이용하여, 수직적 구조로 설치한 현세와 내세가 연결된 영매를 나타내는 나무를 등장시켜 생명을 이어주는 통로를 다섯 가지 색으로 교차 표현, ‘움직이는 생명성’을 강조한다. 생명의 나무에 불이 켜지고 오색천은 하늘과 땅을 잇는다. 이어 큰 북의 진동과 함께 하늘을 여는 천부 신공이 행해진다. 이때 사람들은 저마다의 희로애락, 생로병사를 떠올릴 것이다. 박이율 천음사제의 축원을 시작으로 히말라얀 싱잉볼 마스터들의 싱잉볼 파동이 천지에 울려 퍼지고, 2024년의 묵은 감정, 부정적 에너지를 떨쳐버린다. 모두 힘을 모아 2025년 새해의 소망을 간절히 하늘에 고한다.
왼쪽부터 김사라스와띠 협회장, 설치미술작가최익진, 벽사신당 당주한울
설치미술 최익진 작가는 구체적 형상과 추상적 색 면의 대비로 삶의 애환과 하늘을 향한 인간의 간절한 소원을 무대에 표현하였으며, 싱잉볼 마스터 사제단은 싱잉볼 테라피 창시자인 네팔 산타라트나사키야에게 전수 받은 싱잉볼 파동 에너지 연주를 통해 하늘의 문을 열어 이들의 소망을 하늘과 연결 시킨다.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김사라스와띠 협회장은 관람객들이 본 공연을 통해 각자가 염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하늘에 전달하고, 강렬한 싱잉볼 파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한해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즐겨주기 바란다고 한다.
노래하는 그릇, 싱잉볼을 통해 하늘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다. 보름달의 밝은 빛에너지가 7개의 금속 합금에 담겨 수작업으로 국제법에 의한 특허를 받은 걸작 ‘히말라얀 풀문 싱잉볼’이 만들어진다. 네팔 금속 장인으로 이뤄진 카사 소수민족의 중요한 유산이며, 싱잉볼 제작자이자 전수자 산타라트나사키야에 의해 싱잉볼 테라피가 만들어졌다. 한국의 직속 제자 김사라스와띠 회장은 책임감을 갖고 한국지부 큐어힐링 협회를 통해 통합 치유 예술을 행하고 있다.
의사가 없던 시절 네팔에선 싱잉볼을 통해 음악치유, 자연치유가 이뤄졌고, 몸의 밸런싱을 찾아주었다. 싱잉볼 소리로 치유가 가능한 이유는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우리 몸이 그 소리에 공명하기 때문이다. 여느 악기에선 느낄 수 없는 상상 영역 그 너머의 싱잉볼 소리와 파동은 깊고도 꽤 나 진중하기에 히말라얀 싱잉볼 공연을 통해 우리는 우주 태초의 소리를 느끼고 가늠해 볼 법도 하다. 그렇다면, 하늘과 닿아있는 사제들의 싱잉볼 연주를 통해 하늘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팅거벨 벽사샤먼과 피터팬
민화의 단골 주제로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한다. 잡귀를 물리치고 상서로움을 물어온다는 의미이다. 이때 등장하는 호랑이가 벽사다. 순수 감성으로 말한다면 수호천사다. 이유 불문 모든 상황에서 우릴 지켜내는 엄마와 같은 존재이다. 또한 샤먼은 본디 어머니를 뜻한다. 삶을 받은 인간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그를 기르는 자, 하늘과 통해 있는 자이다. 샤먼은 생명을 보듬고 기르기 위해 우리가 닿을 수 없는 하늘과 소통하며 삿된 기운을 제거하고 우리네 삶을 치유한다. 진정한 샤먼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아가 인간 삶의 평안에 헌신한다. 벽사샤먼.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이자 팅거벨로서 우리를 피터팬으로 박제시킨다.
벽사샤먼이 출정한다!
우주의 강강술래가 시작되며 들리는 소리. 유라싸이~ 유라쎄~ 유라싸이~ 유라쎄~ 하아~! 바람이 일고 이에 생명을 받은 나무로 빛줄기가 뻗친다. 흑소 떼수천마리 가발을 구르며 내달린다. 모래바람이 일고 샤먼 천부의 신공으로큰 북이 진동한다. 진격의 북소리는 곰의 포효다. 하늘이 열리고 푸른 소가 모습을 나타낸다. 출정이 시작되었다! 유라싸이~ 유라쎄~ 유라싸이~ 유라쎄~ 하아~! 홀연히 나타난 팔녀의 설법 소리에 전통무교의 맥을 이어 나가는 당주 한울로 구성된 벽사신당의 샤먼 한울, 천음, 다령, 수실, 사라가 싱잉볼 파동에 맥놀이를 일으킨다. 강렬한 파동은 파도를 만들고 하얀 물거품이 하늘에 닿는다.잠자고 있던 생명들이 깨어난다.
해령의 천문에 의해 숨어있던 도깨비들은 허둥지둥 모습을 들키고 샤먼 희궁은 어머니 대지의 강직한 숨결을 실은 춤사위로 세상의 악을 쓸어버리고 순수 푸른 기운을 싹틔운다. 영롱한 띵샤와 싱잉볼 파동에 우백, 한백은 사람들의 소망을 실어 하늘로 올리고 학은 날개를 편다.
‘새롭게 열린 하늘은 사람들을 바라보고 사람들은 새 하늘 아래에 있다.’ 이 땅의 벽사샤먼이 출정하는 날! 하늘이 열리고 사람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유라싸이~ 유라쎄~ 유라싸이~ 유라쎄~ 하아~!
SBS 신들린연애 퇴귀사 천음 박이율
우주 율려의 파동이 혼과 넋이 담긴 무대와 싱잉볼 사운드, 벽사춤으로 표현되어 우리의 소망을 이뤄주는 매개체가 되는 ‘하늘소리: 소망을 하늘로’ 개천 제례 의식 콜라보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2025년이 무탈하기를 소망 해 본다. 본 공연은 ‘네팔 산타라트나사키야의 국제 히말라얀 싱잉볼 센터 한국본부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주최, 아트인뱅크 주관, 설치미술은 현재 한국미술관에서 ‘묘색광명(妙色光明)_물들이다’를 전시 중인 중앙대 겸임교수 최익진작가가 작업 하였으며 공연은 국제 싱잉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벽사신당 샤먼히말라얀 싱잉볼 마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라스와띠큐어힐링협회 부회장 수실 쿠마르
“치유는 영혼 속의 폭풍을 멈추는 것이 아닌 그 폭풍을 타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티켓예매 및 공연에 대한 문의사항 사라스와띠 큐어힐링 협회 02-6014-2004
인터파크 예매(검색어 : 하늘소리), (네이버 검색어 : 하늘소리 : 소망을하늘로)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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