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정보(연주회/콘서트/앙상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근한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5.6.14. 토 4pm_서울아트센터 도암홀

서울아트센터
2025-05-27T18: 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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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근한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5.6.14. 토 4pm_서울아트센터 도암홀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암에서 준비한 네 번의 음악회 중 첫 번째 

공연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 덕분에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셔서 좋은 음악과 함께 푸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곧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Program

 

그리그 -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작품 40 중 

Grieg - Suite 'From Holberg Time' Op. 40

 

 에드바르 그리그의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Op. 40은 18세기 바로크 음악 양식을 바탕으로 한 네오바로크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노르웨이의 극작가 루드비그 홀베르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되었으며, \고전적인 춤 형식을 낭만주의적 어법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각 악장은 생동감 있는 리듬과 정제된 서정성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그리그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 중 하나입니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Vivaldi –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은 극적인 대비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대표적인 바로크 협주곡입니다. 짙은 무더위, 숨 막히는 정적, 그리고 갑작스러운 폭풍우까지 계절의 극적인 변화를 세 악장에 걸쳐 그려냅니다. 특히 빠른 악장에서는 불안과 격렬한 에너지가 인상적으로 표현됩니다. 시적 묘사와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비발디 특유의 회화적 음악 언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피아졸라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 여름’
Piazzolla –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Verano Porteño)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은 탱고 누에보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대담한 화성으로 아르헨티나의 뜨거운 여름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격렬한 불협화음과 긴장감 넘치는 선율은 무더위 속 숨 막히는 도시의 열기와 혼란을 표현합니다.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앙상블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극적인 감정을 전달합니다. 전통 탱고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피아졸라의 예술성이 잘 드러나는 곡입니다.

갈리아노 - 끌로드를 위한 탱고
Galliano - Tango pour Claude

리샤르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는 프랑스 영화음악가 끌로드 누가로를 기리기 위해 작곡된 감성적인 헌정곡입니다. 전통 탱고에 프랑스적 서정성과 재즈적 요소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칩니다.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한 섬세한 멜로디와 변화무쌍한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깊은 감정과 따뜻한 추억을 담아낸 갈리아노 특유의 현대 탱고 작품입니다.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Shostakovich - Piano Concerto No 2, II. Movement Andant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중 제2악장은 서정적이고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느린 악장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깊은 선율이 피아노와 현악기의 조화 속에서 따뜻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헌정한 이 작품은 진심 어린 사랑과 소박한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격정적인 외악장과 대조되는 서정적 중심부로, 작품의 감성적 깊이를 더합니다.

레스피기 - 파사칼리아

O.Respighi |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 No.3 - Ⅳ. Passacaglia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파사칼리아는 바로크 시대의 전통 형식인 파사칼리아를 바탕으로 한 중후하고 장엄한 작품입니다. 반복되는 

저음 선율 위에 점차적으로 쌓이는 변주들은 웅장한 구조미와 극적인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레스피기 특유의 색채감과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며, 고전 형식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음악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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