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독주회(리사이틀)

피아노 독주회(김초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2026.2.3(19:30)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
2025-12-29T03: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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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전통과 한국 현대음악을 잇는 피아노의 여정

피아니스트 김초아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2026년 2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전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한국 현대음악 작품을 아우르며, 피아노 음악의 깊이와 폭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된다. 입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일반석 입장료는 2만 원. 주최는 이든예술기획 주식회사이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동문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 보스턴 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문의 02-6412-3053.

PROFILE

김초아는 선화예술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뉴욕 카네기홀, 링컨 센터, 벨기에 팔레 데 보자르, 오스트리아 무지크페라인 등 세계 무대에서 초청 독주회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영산아트홀, 이원문화센터,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학 중에는 다양한 챔버 연주와 성악 반주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는 플라노 듀오(Flano Duo)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김형배, 장소현 교수, Alexander Shtarkman, Pavel Nersessian 교수에게 사사했으며, 국내 다수의 대학과 음악영재교육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 in C Major, Op. 2, No. 3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III. Scherzo - Trio

IV. Allegro assai

Maurice Ravel (1875-1937)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M. 61

I. Modéré, très franc

II. Assez lent, avec une expression intense

III. Modéré

IV. Assez animé

V. Presque lent, dans un sentiment intime

VI. Vif

VII. Moins vif

VIII. Épilogue. Lent

지성민 (b. 1983)
Patterns of Particles <세계 초연>

Intermission

Sergei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 6 in A Major, Op. 82

I. Allegro moderato

II. Allegretto

III. Tempo di valzer lentissimo

IV.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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