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spers of the Viola김혜령 비올라 독주회
• 기간2025-12-02(화)
• 시간19:30
• 장소인춘아트홀
• 입장연령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분)90
• 가격일반석 20,000원
• 주최예인예술기획
• 후원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회
• 문의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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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는 가장 인간의 목소리에 가까운 음색으로, 말보다 깊은 감정을 속삭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올라가 들려주는 내면의 이야기입니다.

바흐의 정제된 선율에서 시작하여, 훔멜의 환상, 슈베르트의 회상, 그리고 뷔외탕의 감정적 비가(悲歌)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추억, 꿈과 침묵이 음악 속에 조용히 녹아듭니다. 

# Violist 김혜령

깊고 풍부한 음색과 자신만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비올리스트 김혜령은 예원학교 최초로 비올라 전공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예고를 거쳐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관현악과 학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였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부터 바이올린 전공자들과 겨루어 실기 우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예고 진학 후에도 3년 동안 실기성적으로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음협 콩쿨 1위, 한국 페스티벌 실내악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원대 재학 중 교내 오디션을 통해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선정되었으며 KIST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협연, 딜레단토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며 솔리스트로서 음악을 펼쳐나갔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정기연주회 실내악 연주를 하였고, 작곡가 이영조의 음반 <하늘천따지>, 이건용의 음반 <배따라기> 녹음에 참여하였다. 이외에도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티엘아이 아트센터 등 다양한 홀에서 연주활동에 참여하며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 주자로서도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 가천대 및 가천대 산하 영재원에서 전공실기와 실내악 강사를 역임한 비올리스트 김혜령은 현재 Viva Musica 챔버 수석단원 및 Attim 챔버 수석단원, Ola Viola 단원, 콰르텟 필 멤버로서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PROGRAM

J.S. Bach ... Sonata No. 1 for Viola da Gamba, BWV 1027

J.N. Hummel ... Fantasie for Viola and Piano

F. Schubert ... Arpeggione Sonata for Viola and Piano, D. 821

H. Vieuxtemps ... Elegie for Viola and Piano, Op. 30

 

김혜령 비올라 독주회(2025.12.2화,19:30)인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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