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첼로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25.10.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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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혜리, 깊이와 품격의 연주로 한국 클래식 무대의 중심에 서다
전설적인 첼리스트 야노시 슈타르케르(János Starker)로부터 “탁월한 기량의 뛰어난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장혜리는 섬세한 음악성과 탄탄한 기교를 겸비한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그녀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슈타르케르의 조교이자 Associate Instructor로 활동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박사 논문 *“Preparing for orchestral cello auditions: The study of standard orchestral excerpts for cello”*를 통해 첼로 오디션 연구에 대한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15세의 나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낸 장혜리는 선화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고, 이후 Indianapolis Matinee Musicale Competition과 American Protégé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뉴욕을 중심으로 Carnegie Hall, 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 Paul Hall, WMP Hall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이어온 그녀는 깊은 음악적 해석과 진정성 있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Indiana University Festival Orchestra의 수석, Cincinnati Symphony Orchestra 및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의 객원 단원으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또한 Encore School for Strings, Kronberg Cello Festival, Aspen Music Festival, Bravo! Vail Valley Music Festival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 Richard Aaron, Arto Noras, David Geringas, Franz Helmerson 등 저명한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했다.
귀국 이후 2015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관령국제음악제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경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성남시향 등과의 협연 및 객원수석 활동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교육자로서도 후학 양성에 헌신하며, 동덕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SCC 전임교수이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경기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등에 출강하고 있다.
현재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블루밍 트리오, 앙상블 공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장혜리는 1749년 제작된 카를로 안토니오 테스토레(Carlo Antonio Testore) 첼로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울림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확고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Piano 박진우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KA과정 졸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중앙콩쿠르 1위,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 1위
- 현재 : 중앙대학교 피아노전공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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