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석 개인전 Yoon Jong Seok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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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개인전 Yoon Jong Seok Solo Exhibition
기획 Curator
한리안 Han Lian
참여작가 Artist
윤종석 Yoon Jong Seok
전시기간 Period
2025. 12. 19 (Fri) ~ 2025. 2. 28(Sat)
Opening
2025.12.19. (Fri) . 5:00 PM
전시장소 Venue
아트이슈프로젝트 Art Issue Projects
주최 및 주관 Hosted and Organized by
아트이슈프로젝트 Art Issue Projects
작가 소개
윤종석(b.1970)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같은 대학의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과 대전, 일본, 이탈리아,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20회의 주요 개인전을 가졌다. 그동안 2006 화랑미술제 Best Top 10 작가 선정, 롯데 화랑 유망작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청년미술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 대전광역시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중국 베이징 아트사이드스튜디오, 장흥 가나스튜디오, 프랑스 파리 씨 떼 예술공동체, 대만 타이베이 아티스트빌리지 등의 레시던시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코오롱, 하나은행, 외교통상부, 두바이 왕실, 벤타코리아, ㈜파라다이스, 아트센터 쿠, 가나아트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보바스 기념병원. 골프존 문화재단, 제주현대미술관, 스텐다드 차타드 은행,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원시립미술관, 롯데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남양주 개인작업실 ‘과수원 스튜디오’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전시 소개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수평적 구성, 완만한 곡선, 그리고 때로는 단절된 경계들은 전통적인 풍경화가 전제해 온 안정된 시점을 해체한다. 윤종석의 화면은 단일한 원근법적 공간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점과 감각의 단편들이 공존하는 열린 장으로 기능한다. 이는 고정되지 않고 이동하며 세계와 얽히는 시선을 회화적으로 드러낸다.
윤종석의 추상은 자연으로부터의 단절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 경험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시도에 가깝다. 형상은 제거되지만, 감각은 사라지지 않으며, 추상은 지각 이전의 세계—보이기 이전에 이미 느껴지는 세계—를 드러내는 방식이 된다. 이때 회화는 세계를 재현하는 창이 아니라, 세계가 생성되는 조건을 드러내는 장으로 전환된다.
《시선이 만든 세계》에서 제시되는 세계는 결코 완결되지 않는다. 작가의 시선을 통해 형성된 세계는 관객의 시선과 만남으로써 다시 열리며, 관객은 작품을 해석하기보다 색과 구조를 따라 자신의 감각을 이동시키며 또 하나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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