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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개인전

아트인뱅크
2025-09-22T10: 2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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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신문-아트인뱅크] 기사승인 = 2025.09.22.19:26 [임완수 편집국장]

 

하지원 개인전(전시회:2025.9.27일 오프닝14시~)

현상 변경 : 내가 나인 이유를 들여다 보기 내가 나인 이유를 들여다 보기를 주제로 연예인 하지원의 개인전시회가 담은 전시가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양주시 승마테마 파크내의 비스타 벨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은 이번달 9월 27일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상변경 : 내가 나인 이유를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남양주시 승마테마파크내의 비스타 벨리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팔색조 배우로 불렸던 하지원이 이번에는 화가로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삶 속에서 겪은 정체성의 혼란과 내면의 깊은 감정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가면을 쓴 자화성, 다중의 '나'와 마주하다

하지원의 작품은 신표현주의와 신구상의 특징을 보인다. 해체된 기관, 일그러진 얼굴,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무너진 형상들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문화학 박사 류제홍은 그녀의 작업을 두고 '배우로서 수많은 캐릭터를 살아온 시간이 해체된 얼굴과 뒤틀린 몸으로 표출되고 있다'며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검은 배경이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을 강조하고 예술적 자유를 상징하는 신비로둔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미술평론가 문성준 역시 하지원의 그림을 '가면을 쓴 자화상'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그림 속 가면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로서 살아온 모든 순간을 고백하는 상징'이라며 '가면마저 받아들이고 공존하려는 자유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얼굴과 몸, 그리고 존재의 언어

하지원의 작업에서 얼굴은 더 이상 미디어가 만든 이미지가 아니다. 탈색되고 뭉개진 얼굴은 순간을 포착한 듯 얼어붙은 프리즈 프레임으로 존재한다. 반면, 거칠고 굵은 선으로 표현된 몸은 뒤틀리고 해체되면서 자아와 타자의 경계를 넘나든다.

작가 하지원은 작업노트에서 '연기를 통해 쌓인 말로는 성멸할 수 없는 감정의 언어들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나'를 표현하는 자유와 행복을 느낀다"며, '작품이 단순히 이해되는 것을 넘어 관객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사진출처 : 문화포털 아트인뱅크]

[사진출처 : 문화포털 아트인뱅크]

[사진출처 : 문화포털 아트인뱅크]

 

 

이번전시는 2025. 9.27 ~ 2025.10.31일까지이며 오프링은 27일(토) 14시 ~18시이다.

비스타밸리갤러리_문의 0507-1401-226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360번길 15-17

 

기사입력 : 2025.09.22.18:55

<임완수 편집국장> artinban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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