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정보/홍보

글쓰기
[전시] 예술가의 사랑(10.5(토)~10.19(토), 10~18시, 일/공휴일 휴관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PROJECT RE;TRASH>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10.05(토)~10.19(토), 10~18시, 일/공휴일 휴관○ 장 소 :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주 관 : 이태헌○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저출산 시대 속 예술가들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예술가의 사랑>은 대한민국 출산율 0.6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예술가들이 연애,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특히, 싱글 예술가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솔직한 답변과 고민을 모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예술가로서 자신의 생존도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과 관계 맺음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반영됩니다.​전시를 주관한 이태헌 작가는 사랑이 감정인지, 인식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들을 탐구합니다. 사랑이 개인의 감정인가, 아니면 사회적 기대와 통계에 따라 형성된 고정관념인가를 질문하며, 자신이 그 ‘역사적' 통계에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이를 거부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합니다.◆작가소개이태헌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관계' 그리고 '존재'라는 핵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궁극적으로 그는 “자유롭고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는 존재”와 “이를 진정으로 가능하게 할 온/오프라인 연대”에 대한 이야기하고, 이를 미디어아트로 매개하여 몰입적이고 명상적인 경험으로 전달한다. 그의 작업은 존재의 고유성과 외부 미디어가 만들어 내는 이미지 사이의 위계적 구분을 재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는 2012년 단편영화 “자화상”을(제작/연출/극본) 시작으로 예술 창작 활동을 개진했다. 이러한 그의 영화 제작 경험은 현재 그의 시각 예술, 미디어아트, 융합 예술 창작 활동에 영향을 끼치고, 그에게 독특한 스타일을 부여한다. 그는 사회 문화적 미디어 현상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작품의 기획 의도를 형성하고, 이를 심리학/철학 연구 통해, 미디어아트의 방법으로 표현한다.◆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무료전시] PROJECT RE;TRASH(10.5(토)~10.26(목) 목~일 오후1~8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PROJECT RE;TRASH>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10.05. - 10.26 (목,금,토,일 운영), 오후1시~오후8시○ 장 소 : 공간유보○ 주 관 : 이찬주 (STUDIO SOWOOZOO)○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을 위해 버려지는 자재들을 재탄생시키는 실험적 전시○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PROJECT RE;TRASH>는 지속 가능한 예술 작업 환경을 모색하는 실험적 프로젝트입니다. 소우주 팀은 버려지는 자재들이 다른 작품에 유용하게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전시장에는 소우주팀과 주변 창작자들로부터 쓰임을 다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이 오브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이 재료들은 소중한 창작 재료이면서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상태로 있었습니다.기존의 버려지는 자재들을 활용한 전시와의 차이점은 이 재료들이 전시를 위해 창작된 작품이 아니라, 재료의 형태와 기능적 가치를 유지한채로 전시 된다는 점입니다. 버려지는 자재를 활용한 대부분의 전시들은 해당 전시를 위해 창작된 재활용 작품들이 다시 폐기되고 버려집니다. 재활용 창작 되는 과정에서 도색과 접착제 등으로 변형된 자재들은 분리수거나 2차 재활용이 불가능하기에 결국 산업폐기물로 전락합니다.이 전시는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공되고 수거된 자재들이 다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함을 지향합니다. 창작 활동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재를 교환하고, 이를 새로운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을 통해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나은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기획의도지난 봄, 소진의 작업실을 이사했습니다. 이 때 버려야 하거나 쓰임의 기회가 사라진 자재들이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언젠가 사용했지만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PVC파이브, 굿즈로 제작한 스티커와 포스터, 네온사인 등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소진이 버리려는 재료 중 찬주에게 필요한 자재가 꽤 있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누군가가 버리는 것이 다른 작가의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버리는 것이 버리지 않는 것이 될 수 있고, 가치와 유용함이 달라질 수 있음에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작가소개스튜디오소우주(Studio Sowoozoo)는 조각과 설치 작업을 하는 이찬주, 페인팅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임소진의 프로젝트 팀입니다.작가 개인의 작업 정체성에 묶여 실현하기 주저했던 작업들을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접근하기 위해 이 팀을 결성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업을 하지만 시너지를 주고받으며,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다닙니다. 공상을 즐기며, 동시대에 미술은 어떤 존재인가를 고민하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서도 늘 배워가는 중입니다.​​◆예매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공연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무료전시] 소꿉놀이 (9.24(화)~9.29(일) 12시~오후6시, 수 9~12시)
송파문화재단
제목[전시] 소꿉놀이 (9.24(화)~9.29(일) 12시~오후6시, 수 9~12시)등록일2024-09-13★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소꿉놀이>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 2024.09.24.(화)~09.29.(일) 오후 12시~오후 6시, (수 오전 9시~오후12시)○ 장 소 : 갤러리아리아○ 주 관 :#○ 후 원 : 송파문화재단○ 티 켓 : 무료○ 예 매 :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 시각예술○ 내 용 : 소꿉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물(자갈, 나뭇잎 등) 으로 상을 차리고, 관람객들이 자연물을 직접 배치하며 작품에 참여○ 문 의 :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전시 <소꿉놀이>는 어릴 적, 돌과 꽃잎을 모아 상을 차리며 놀던 기억에서 비롯된다.소꿉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는 먹을 수 없는 자연물을 음식처럼 연출하며 상상해 보는 설치 작업이다.​길에서 주운 자갈, 나뭇잎 등의 자연물을 재료로 한 상 차려 관람객이 직접 작품 설치에 참여하고추억을 상기시키고 작품의 배치를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한다.​불특정 다수가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것들의, 알맞은 자리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작가는 ‘제자리’의 의미를 다져 나간다.◆작가소개studio yulilly(이은지)는 재료의 물성을 이해하고 쓰임 또는 형태의 변형으로 다양한 사물을 디자인한다.물질이 가지고 있는 본질, 즉 물성은 만듦에 있어 작업 방식과 사물의 형태에 영향을 준다.사물의 쓰임, 형태, 크기, 재질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그 사물의 자리가 정해진다.모든 작업에서 ‘제자리’를 찾는 과정은 작업의 과정이 되기도, 작업의 결과물이 되기도 한다.◆<소꿉놀이> 관람방법1. 자연물을 한 가지 준비해서 전시장에 입장합니다.* 자연물 없이 입장 시 전시장 내 비치된 자연물도 사용 가능합니다.​2. 다이닝 테이블 위에 준비해온 자연물을 자유롭게 배치합니다.* 기존에 놓여 있는 자연물과 함께 배치하거나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3. 전시 참여 후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방명록을 바탕으로 추후 레시피북에 참여자로 기재될 수 있습니다.​4. 전시 종료 후 인스타그램 @studio.yulilly에서 완성된 작품을 확인합니다.* 작품은 전시 종료 2주 뒤 레시피북(pdf) 형태로 다운로드해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관람객 초상권 사용 관련 안내※ 본 전시는 전시 과정이 사진 및 영상으로 촬영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모습이 촬영될 수 있으며, 추후 각종 매체 및 SNS에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기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꿉놀이> 전시 입장 시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된 관람객의 모습은 관람객의 초상권이 침해되지 않게 모자이크, 흐림 처리 등의 후 작업 후 사용예정입니다.#미술전시 #미술전시홍보 #갤러리아리아 #이은지스튜디오유릴리 #미술공연전시 #송파문화재단
백공 백용인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백공 백용인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9. 6 (금) - 9. 11 (수)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오프닝: 9. 6 (금) 오후 7시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백공 작가의 초대전 ‘공 – 한 점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백공 작가는 “물의 깊이는 보이는 것보다 깊다.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과 시공간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보조개 캔버스' 시리즈와 '통찰'을 주요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백공_일 잘하는 남자, 2024, 통찰 영zero의 공간을 응시하다, 조형(FRP), 총 길이 180cm 높이 110cm백공_한 점으로 말하다, 2024, 보조개 캔버스에 혼합재료, 90x90 cm'보조개 캔버스' 시리즈는 2020년 작가가 작업실에서 작은 연못을 만들던 중, 물을 채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됐다. 빛이 물을 통과할 때 생기는 굴절 현상에 착안하여, 평면 캔버스를 손가락으로 눌러놓은 듯한 독특한 구조로 표현한 이 시리즈는 딸의 보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보조개 캔버스'라 명명되었다. 이 작품은 태초의 한 점에서 시작된 모든 현상과 이치를 하나의 점으로 모아 확산시키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또한 '통찰'은 영(Zero)의 공간을 응시하는 조형 작업으로, 수평적 시각 요소를 넘어 무한한 공간을 한 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며, 부분이자 동시에 전체일 수 있는 개념을 표현하고자 했다. 백공 작가는 이미지 넥스트, 미라콤 아이엔시, 현대정보기술 등 정보통신 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사회문화적 고찰을 바탕으로 팝아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배워온 지식과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존재 이유를 한 문장과 이미지 데이터로 쌓아가는 행위"라 설명하며, 자신을 "음식의 소스를 만드는 공장장 또는 창고지기"에 비유하기도 했다.백공, SEM, 2024, 캔버스에 조형, 90x90 cm.jpeg이번 전시는 작가가 북한강이 한 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과 시공간의 소실점을 응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닝 행사는 9월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그룹전 [-ing]
조윤지
우리는 하나의 결과를 얻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그 완성은 또 다른 과정으로 다시 존재하게 된다. 이번 전시 [-ing]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ing’는 현재진행형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하고 있다’를 뜻한다. 모두가 그렇듯 무언가를 위해 수많은 ‘~ing’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 과정의 끝인 완성은 현재진행형으로 돌아와 다시 과정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 속 저마다의 과정을 보여준다. 하나의 완성을 위해 보냈던 고민과 시도의 시간을 담아내고, 그 결과인 작품은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또 다른 과정으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완성에 다가가기 위해 수많은 과정에서 지금을 버티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작가명- 구예지, 나상현, 송시연, 조윤지, 한지민, 형시윤전시기간- 2024-09-04 ~ 2024-09-12휴관일- 주말전시장소명- 상허전시관전시장주소- 27478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 교양강의동 2층 상허전시관구예지, 마음의 거리감, 2024, 장지에 안료, 72.7x72.7cm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려는 시도로부터 그림이 시작되었다.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감정과 내면의 상태를 내 안에 투영했다. ‘집’과 ‘나무’라는 요소를 통해 개인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창문의 스테인글라스를 표현한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내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람이기에 창문으로 한 단계 걸러진 내면을 그리고자 하여 표현하였다. 또한 다양한 집의 거리감은 감정적 거리를 나타내며, 방어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예술로 내면을 탐구하고자 했다.나상현, I can Fly, 2024, 종이에 아크릴, 과슈, 먹, 석분, 116.8x91.0cm아이처럼 노는 것이 가장 즐겁다!사람들이 말하는 ‘노느니 염불한다.’, ‘놀면 뭐 하니?’,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같은 말들에 어느 정도 수긍한다. 사람이라면 일을 하고 더 나은 생각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때와 장소에 맞는 몸과 마음가짐을 갖추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와 반대로 나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놀고만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도무지 변하지 않는다. 경이롭고 억압된 장소일수록 뛰어놀고 싶고, 고요한 장소일수록 농담으로 웃고 떠들고 싶다. 잠깐이라도 좋다. 염불하느니 즐겁게 놀고, 놀면 뭐 하니? 라는 말에 그저 즐거울 뿐이라며 순수하게 웃으며 대답하고 싶다.송시연, untitled, 2024, 종이에 콜라주, 21.0x29.7cm냄새를 맡고, 음악을 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시각기관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다른 감각기관을 통해 인지한 것들은 어떤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이를 패턴으로 만들고 오려 붙이는 방법으로 대상을 시각화한다.조윤지, 이념의 흔적- 사랑을 찾아서, 2024, 장지에 채색, 54.6x163.8cm< 이념의 흔적 > 시리즈의 시작은 역사적 문헌과 도서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는 시도였다. 그 후, 각 국가의 이념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념에 집중했다. 이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념이 담겨 있는 장소인 모스크에 시선이 머물게 되었다. 페인팅은 구글 맵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위치한 모스크를 그린다. 동시에, 각 모스크에 매겨진 별점이나 댓글을 저장한다. 이러한 과정은 국지적인 이념의 단서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이와 동시에 분쟁의 사건에 더욱 정확하게 접근하기 위해 매주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고 전문가에게 질문을 보내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다.페인팅과 뉴스 스크랩을 같이 진행하다 보면 내가 그린 모스크가 전쟁으로 인해 붕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글맵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이념에 더욱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결국 내가 담는 것은 동화 같은 환상에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한지민, Addiction clock, 2024, 캔버스에 혼합재료, 72.7x50.5(cm)혼자 살아가기 힘든 이 세상 속에서 스스로 괜찮다며 다독이고 살아가지만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의 결핍이 충족되기란 쉽지 않다. 그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갈구하고 그것에 의지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중독은 우리에게 꼭 나쁘기만 한 것일까.나는 나의 작업을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그 감정을 회상하며 중독의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경계를 탐구하길 바란다. 또한 그들이 일상 속에서 무의식 중에 중독되어 있는 것들이나 그것들로부터 얻었던 쾌락에 대한 경험들을 공감하고 같이 소통해 보고자 한다.형시윤, 000, 2024, 캔버스에 유채, 60.6x90.9cm나는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을 기억한다. 그 이미지는 나의 무의식에 머무른다. 그리고 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되어 뒤섞이고, 형태와 색상이 변한다. 불규칙한 시간이 지난 후 어느 순간 흰 캔버스를 마주하면, 나는 그곳에,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내 안의 자연의 모습을 던진다.#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그룹전 #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 #건국대학교회화그룹전 #건국대학교대학원회화전공 #건국대학교ing그룹전 #건국대학교ing전시 #인사동전시 #삼성동전시 #삼성동전시회 #상허전시관 #건국대학교상허전시관 #구예지 #나상현 #송시연 #조윤지 #한지민 #형시윤
더아트나인 갤러리 /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 시 명 :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8. 23 (금) - 8. 29 (목)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더아트나인갤러리는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박남희•김진아•유용상 3인전 <<여름날의 빛깔>>을 개최한다. 세 명의 작가가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여름을 주제로, 인간의 존재와 내면세계, 그리고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는 삼인삼색의 예술 세계가 펼쳐진다.박남희_보이는, 보이지 않는-1, 2024, Acryilc on Canvas, 119x80 cm박남희 작가는 안과 밖을 옮겨가며, 집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반복되는 행위로 형성된 집은 곧 일상이다.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자세로 바라본, 내적 이미지가 그림이 되었다. 공작새는 작가의 존재론적 피조물이다. 그의 작품 속 공작새는 불완전한 아름다움으로 현대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며, 체스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얽힌 관계망을 상징한다. 작가는 일상과 초현실적인 공간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 풍경을 드러낸다. 김진아_Sensory Memory-4, 2024, Acrylic on canvas, 116.7x90.9 cm김진아 작가는 기억의 환영을 점(點)이라는 물리적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점 하나하나는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를 상징하며, 이들이 모여 유기적 집합체를 이루어내는 과정은 작가가 소망하는 치유와 순환의 순간이다. 세상의 언어를 색채와 빛으로 표현하며, 삶의 유한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유용상_천국의 정원(Garden of Heaven)-Pink, 2024, Acrylic, 51x51 cm유용상 작가는 아름다움 속에 존재하는 구속과 해방의 개념을 극사실적 표현과 오브제로 풀어낸다. 이전 작업에서 보여준 극사실 작품과 또 다른 신작 오브제 ‘Make a flower’를 선보인다. 노동과 수행의 과정을 통해 평면 회화에서, 입체적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아크릴 물감을 나이프로 칠해 만든 컬러 밴드를 하나하나 말아 제작한 이 오브제는, 노동과 수행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다. 평면 회화에서 입체적 오브제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작가의 손으로 빚어낸 꽃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자신만의 ‘여름날의 빛깔’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더아트나인갤러리 #삼청동갤러리 #삼청동전시 #삼청동전시회
더아트나인갤러리 여윤경 초대 <집 - 사람이 담긴 우주>展
더아트나인갤러리
전 시 명 : 여윤경 초대 &lt;집 - 사람이 담긴 우주&gt;展전시장소 : 더아트나인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8. 13 (화) ~ 8. 20 (화)개막식 : 2024. 8. 13 (화) 오후 7시~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더아트나인갤러리는 2024년 8월 13일(화)부터 8월 20일(화)까지 여윤경 작가의 초대전 ⟪집 - 사람이 담긴 우주⟫를 개최한다. 여윤경 작가는 세밀한 색연필을 반복적으로 겹쳐 섬세하게 그리며, 한지 위에 호분을 두껍게 올려 단아한 조형미가 담긴 집을 완성한다. 곱게 접은 한지로 만든 작은 문들은 소박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입구인지, 출구인지, 여기가 맞는지, 이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문을 향한 수많은 질문을 던져내며 작가는 문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비유한다. 두꺼운 벽, 얇은 벽, 저마다 집을 짓고 문을 바꿔 다는, 자신을 보호하려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러면서도 누구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작가는 표현한다.그녀의 작품 속 집은 마치 수많은 별들이 모여 형성된 우주처럼, 세심하게 쌓인 선과 색이 하나의 공간을 이루며 깊이 있는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집들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의 삶과 내면이 담긴 작은 우주를 의미한다. 작가의 작업 과정은 마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상징하듯, 끊임없이 반복되는 선택과 성찰의 연속이다. 입구인지 출구인지 모를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이 이어지듯, 여윤경 작가는 작품을 통해 끊임없는 질문과 선택의 연속인 인간의 삶을 표현한다. 이 문들은 자신에 대한 물음이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이어진다.집은 보호의 공간이면서도 동시에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가 된다. 우리는 저마다의 집을 짓고 문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와 함께하기를 바라는 모순된 욕망도 품고 있다. 여윤경 작가는 이러한 모순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며, 문을 열고 닫는 행위를 통해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와 타인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더아트나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 ⟪집 - 사람이 담긴 우주⟫는 여윤경 작가의 깊은 철학적 사유와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개막식은 지난 13일(화) 오후 7시에 색소포니스트 최승우의 연주와 더불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 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더아트나인갤러리 #삼청동갤러리 #여윤경초대전 #여윤경작가 #전시 #전시추천 #전시회 #그림 #현대미술 #그림추천 #인테리어 #인테리어그림 #아트 #미술 #미술품추천 #아트컬렉팅 #아트컬렉터
더아트나인갤러리 2024 특별기획 K-ART 《9인의 드라마틱 Nine Dramatic Things》 展
더아트나인갤러리
2024 특별기획 K-ART《9인의 드라마틱 Nine Dramatic Things》 展K 드라마는 고유한 문화와 언어 장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 모두가 공감할 내용인 평등, 불공정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소재가 세계인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를 사로잡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그렇다면 K-아트의 현주소는 어떠할까?이번 전시 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활동 중인 작가들과 신진작가들 9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매월 달라지는 작가 9명 각자의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그래서 또한 나의 이야기 같아 드라마틱 하다. 작가들은 화려한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조심스레 그 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K-아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글로벌 예술의 중요한 주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더아트나인 갤러리 임영수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앞장서 ‘K-아트’ 문화를 바꾸며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돕고 작가와 대중, 더 나아가 사회를 연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이 행사의 기획자인 전수민은"&lt;K-ART : 9인의 드라마틱&gt;전은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공연과 작가들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갤러리를 복합예술 문화공간으로 엮어가며 K-아트를 함께 활성화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입장료 안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전시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___________________기간&gt; 2024. 8. 9. 금 ~ 8. 11. 일 (3일 간)전시장소&gt;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관람&gt; 매일 11:00~19:00입장안내&gt; (음료 포함)- 사전예약 5,000원 / 현장 발권 8,000원- 국민 293801-01-231495 (예금주 : 더아트나인) (예약 및 문의 : 02-730-9199)◼참여 공연팀 : TeamS (색소폰 콰르텟),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싱어송라이터 강고래◼참여 작가 : 강경원, 강동현, 김은주, 멍석, 신미화, 여윤경, 전수민, 황남규___________________&lt; 1 부 행사 &gt;2024. 8. 9 (금) 오후 7시~ (1시간)- 공연 : TeamS (색소폰콰르텟)- 작가들과 대화- 작품 프라이빗 경매&lt; 2 부 행사 &gt;2024. 8. 10 (토) 오후 3시~ (1시간)- 공연 : 싱어송 라이터 이매진- 작가들과 대화- 작품 프라이빗 경매&lt; 3 부 행사 &gt;2024. 8. 11 (일) 오후 3시~ (1시간)- 공연 : 싱어송라이터 강고래- 작가들과 대화- 작품 프라이빗 경매#더아트나인갤러리 #더아트나인갤러리전시회 #더아트나인초대전 #더아트나인갤러리기획전 #9인의드라마틱전
더아트나인갤러리 황남규 초대전
더아트나인갤러리
더아트나인갤러리는 2024년 8월 2일(금)부터 8월 7일(수)까지 황남규 초대전 ⟪미완성을 완성하다⟫를 갤러리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남규 작가의 독특한 조형 작품들이 소개된다.비너스의 조각을 연상케 하는 황남규 작가의 조각은 상반신은 무딘 재료의 성질 그대로 남아있으며, 과일 형태 혹은 추상 형태의 조형물이 얹어져 독특한 황남규 작가만의 조형 작품들을 이룬다. 또한, 반고흐의 초상과 만화영화 주인공의 초상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도 선보이며, 그 위에 황남규 작가만의 독특한 발상과 조형미를 더해 더욱 다채로운 예술적 표현을 보여준다. 이렇듯 반쯤 미완성된 듯한 황남규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완성하려는 습성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완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황남규, venus and~, resign, 280*280*1200cm, 2023황남규 작가는 오랫동안 상업미술을 통해 다양한 조형 작업을 해왔으며, 그의 작업은 '자아를 찾는 여행'에서 출발한다. 그는 작품에서의 ‘완성’을 작가의 의도가 다 이루어진 상태로 정의하지 않고, 대신, '의도적인 멈춤'을 통해 생각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황 작가는 이러한 의도적 멈춤과 여백을 통해 동양적 정서와 재료의 고유 질감, 그리고 실수의 흔적 등 기계적이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되며, 작가의 철학과 미완성의 미학이 어떻게 조형물로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황남규 작가는 상업미술의 경험을 통해 미완성의 조형에서 자아와 여백이라는 동양적 미학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의 작품 속 여백은 관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황남규, 꿈 꾸는 화가 2, resign,chrome, 1200*1800*110, 2024이번 전시를 통해 황남규 작가는 모두가 완성적 목적을 지향할 때 미완성이라는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개막식은 2024년 8월 3일(토) 오후 5시에 열리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더아트나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 ⟪미완성을 완성하다⟫를 통해 황남규 작가의 독특한 미학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전 시 명 : 황남규 초대&lt;미완성을 완성하다&gt;展전시장소 : 더아트나인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전시기간 : 2024년 8. 2 (금) ~ 8. 7 (수)개막식 : 2024. 8. 3 (토) 오후 5시~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황남규 #황남규초대전 #더아트나인갤러리 #황남규개인전 #황남규미완성을완성하다전 #삼청로전시 #인사동전시 #황남규전시회
제1회 청년 작가 공모 전시회 《YOUTH》화이트스톤갤러리
화이트스톤갤러리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1회 청년 작가 공모 전시회 《YOUTH》를 개최합니다.올해 3월,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유망 신진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개최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1,000명 이상의 작가가 지원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습니다.이번 《YOUTH》 전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명의 젊은 작가와 초대 작가 박기웅의 단체전으로, 회화, 조각, 빛을 활용한 설치 작품 등 현대 미술의 다양한 형태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화이트스톤 갤러리는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예술적 여정을 더욱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입니다.전시 프레스 투어는 7월 26일 (금)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참여 작가:강태환, 강희영, 김보경, 김선희, 김휘동, 민하림, 박용호, 서완호, 스메야, 안영주, 에디람, 유가월, 윤지우, 이유지, 이주영, 장영은, 조윤국, 차 다니엘, 최영, 하혜수, 한아름, 황혜미초대 작가: 박기웅▶제1, 2, 3 전시장: 《YOUTH》▶전시기간 : 2024. 07. 27 (토) ~ 2024. 08. 25 (일)▶장소 :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70▶운영시간 : 11:00 - 19:00 (월요일 휴관)※ 02-318-1012김상아 Elena KimSenior Art AdvisorWhitestone Gallery Seoul70 Sowol-ro, Yongsan-gu, Seoul, Korea (zip. 04326)Mobile (+82) 10 3713 8393www.whitestone-gallery.comTOKYO / SEOUL / HONG KONG / BEIJING / TAIPEI / SINGAPORE / KARUIZAWA#제1회청년작가공모전시회YOUTH #화이트스톤갤러리 #YOUTH공모전시회 #2024작가공모전시회 #작가공모전 #2024미술전시
[더아트나인갤러리] 김현정 초대전 <보임 속에 보이지 않음>
더아트나인갤러리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김현정 초대전 (보임 속에 보이지 않음)을 개최합니다.김현정 초대전 (보임 속에 보이지 않음)Hyun Jung Kim Solo Exhibition (Blind in Art)[기간] 2024. 7. 19 (금) ~ 8. 1 (목)[개막식] 2024. 7. 20 (토) 오후 5시[전시장소]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관 (1F, 2F)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관람] 매일 11:00~19:00김현정 작가는 1999년 한국에서의 개인전 이후 도미하여 현재 미국 뉴욕과 워싱턴DC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25년 만에 갖게 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가 미국생활에서 겪었던 소통의 장애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 작업한 “블라인드 인 아트” 시리즈를 선보입니다.블라인드 인 아트 시리즈는 점자의 점을 통한 추상적표현과 언어의 형식을 결합한 김현정 작가만의 시각언어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기본적인 존재론적 질문으로 시작한 김현정의 작업은 본인의 정체성 탐구의 시기를 거쳐 이제 사회에서의 개인의 가치를 질문하는 작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7월 20일 (토) 오후 5시 이뤄지는 오프닝 행사에서 김현정작가의 작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문의] 02-730-9199[더아트나인갤러리] 김현정 초대전 &lt;보임 속에 보이지 않음&gt;#더아트나인갤러리 #김현정초대전 #김현정개인전 #김현정작가 #김현정조소 #미술전시 #인사동전시 #작가김현정 #김현정 #더아트나인갤러기개인전
2024양평군립미술관(민정기 아카이브전/놓치지못하는 풍경)
양평군립미술관
2024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민정기 아카이브전&lt;놓치지 못하는 풍경&gt;기간2024-06-25 ~ 2024-08-18장소미술관 전관주최양평군립미술관후원양평군, 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주)삼화페인트공업, 카야텍스2024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민정기 아카이브전 &lt;놓치지 못하는 풍경&gt;○전시기간 : 2024.06.25. - 08.18.○장 소 : 양평군립미술관 전관○전시내용 : 한국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는 민정기 작가의 작품과 업적을 조명하여, 지역 미술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고양한다.○작품장르 : 평면 회화(판화), 작가연구 기록물 등○작품수량 : 작품 70여 점, 아카이브 자료 100여 건○후 원 : 양평군청,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삼화페인트공업, 카야텍스● 개막행사 : 개막식_6.26(수) 오후 3시 / 작가 대담회_ 06.26(수) 오후 1:30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 지역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수집/ 연구/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양평을 빛낸 작가’를 선정하여 양평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들의 미술사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2024년‘양평을 빛낸 작가’는 2023년 10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는 민정기 작가를 선정했다. 1987년부터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산, 들,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그만의 화풍으로 기록한 원로작가 민정기는 양평미술협회, 서종사람들, 양평환경미술제 등의 활동과 더불어 양평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앞장서는 등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1980년대를 기점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적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고, 창작 활동을 위해 양평으로 터전을 옮겼다. 이러한 예술인들의 이주와 활동은 양평미술의 기틀을 마련하게 했고, 민정기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이 양평으로 이주하는데 큰 몫을 했다. 이를 통해 양평미술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었으며, 양평이 대표적인 예술인 거주지로 자리 잡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양평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민정기 작가 선정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도시 풍경을 풍유적(allegory)으로 그리면서 민중의 언어로 시대상을 이미지화한 민정기 작가는 1980년대 이발소에나 걸려있을 법한 통속적 예술인 소위‘이발소 그림’을 선보이며 한국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1987년 경기도 양평군 서후리로 거처를 옮긴 뒤로는 농부가 한땀 한땀 땅을 일구듯 농촌 풍경들을 담아왔다. 양평으로 이주한 다음 해 양평 일대의 벽계구곡(蘗溪九曲)을 답사하고 화폭에 담기 시작하면서부터 작가의 화력(畵歷)으로서의 극적인 변곡점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대중사회의 현상을 그린‘이발소 그림’에서 무위자연에 대한 숭고한 인간애가 담긴‘산수풍경 그림’으로 전환되는 극적인 지점은 양평으로의 이주라는 구체적인 경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중적인 것에서 참된 미를 발견하고 서민적인 정서로 현실을 재해석한 초기 작품들과 양평으로 이주하여 오래된 마을과 그 지형을 탐구하고 묘사하는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자연에 대한 시선, 그리고 화폭에 시간과 서사가 어우러지며 시간의 지도 위에 그려진 사라진 역사적 존재들을 재존재(Re-existence)하게 하는 현재의 작업들까지, 민정기 작가와 그의 작품 세계의 다양한 층위를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양평군립미술관 여름 기획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정기 아카이브展은 특히 양평의 시간과 역사를 답사하고, 회화로 기록한 작가의 작품에서 양평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愛鄕心)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공간별로 구성된 작가 화업의 생애를 들여다보듯 체험하면서 일상적 장소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발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이고, 개막행사는 6월 2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작가 대담회는 개막행사 전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대담자로는 민정기 작가와 목수현 미술사가, 그리고 이홍원 양평군립미술관 이홍원 학예실장이 참여한다.#양평군립미술관 #양평미술관 #양평미술관전시 #양평미술전시 #양평미술작가 #민정기 #민전기개인전 #양평민전기전시회 #아카이브전 #놓치지못하는풍경전 #민정기아카이브전 #양평군청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 #삼화페인트공업 #카야텍스 #미술전시 #미술전시회 #2024미술전시 #6월미술전시회 #양평미술전시회
제9회 멘토 멘티(갤러리 코사) 2024.3.6~25(1부,2,3부)
대학미술협의회
양태근_터-공생공존, 15x10x70cm, 브론즈.철.pvc ,2024중앙대학교(조형예술학과)_이가영_수면의 반향_2023중앙대학교(조형예술학과)_이주영_Brush Stroke124초대 합니다.2000년에 창립된 대학미술협의회에서 새로운 미술교육 환경과 더 나은 미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제9회&lt;멘토와 멘티&gt;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미술대학은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서 있습니다.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원 축소,그리고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는 새로운 미술과 작가의 사회적 역할변화를 동시에 체감하며,효율적이며 창조적인 미술교육의 체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대학에 재직중인 교수만이 아니라 이제 막 미술현장에 진입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미술계 안에서 성장해 나가야 하며 동시에 생활하기 위한 경제 활동을 해야 합니다.그리고 다른 문화영역과의 적극적 연대,과학기술의 수용,인문학적 탐구와 같이 자신의 세계에 안주하는 대신 거대한 세계와의 접속을 시도해 나가야 합니다.흥미롭게도 이러한 도전은 우리를 위축시키는 대신 더 강렬한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생존에 연연하지 않는 당당한 도전과 창조적 사고는 청년 작가들에게 그리고 그 청년 작가들의 앞길을 응원하며 함께 지켜보는 교수님들에게 모두 필요한 것 같습니다.&lt;멘토와 멘티&gt;전은 대학 미술교육 현장에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회원 교수님들과 그 교수님들이 추천한 제자가 함께 만드는 전시입니다.그리고 수년간 학교라는 현장에서 다져온 사제간의 교류와 지지를 통해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온 동료 작가들과 우정을 다지는 장이 될 것입니다.스승과 제자가 친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나란히 함께 나아가는 아름다운 전시인&lt;멘토와 멘티&gt;전에 따듯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출품해주신 대학미술협의회 회원 교수님들과 신진작가 여러분,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KOSA Gallery에 깊이 감사 말씀 드립니다.2024. 3대학미술협의회 회장 양태근갤러리 코사#멘코와멘티 #갤러리코사 #코사아트센터 #코사갤러리 #양태근 #양태근교수
생명의 무게(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이길우,정승호(2023.12.20~1.7)
HELEN&JAE GALLERY OF
생명의 무게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전 시 명 : 생명의 무게(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전시 기간 : 2023.12.20 - 2024.01.07참여작가 : 이길우 / 정승호전시 장소 : HELEN&amp;JAE GALLERY OF SEOUL(서울 종로구 팔판길 23)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12월 20일부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 《생명의 무게》를 진행합니다.해당 전시에는 독특한 작업 기법으로 향불 작가라 불리는 한국의 대표 작가 이길우의 작품과 무대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새롭게 창조해 내는 정승호 작가의 작품,그리고 해외로 유출된 한국의 문화유산 중, 일본인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청자 및 17c~19c 한국의 고(古) 도자기가 환수의 의미를 품고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인두와 향불로 한지를 태우는 기법을 활용하는 이길우 작가의 작품에는 한지의 ‘소멸’과, 불로 태운 흔적 즉, 구멍을 통해 또 다른 이미지가 나타나고 색감이 드러나는 ‘생성’의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이러한 작가의 독창적 기법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왈리드 왕자의 초상화 제작,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개인소장, 두 차례 런던 사치갤러리에서의 전시로 이어지며 세계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정승호 작가는 공연이 끝나면 버려지는 무대 자재를 이용하여 본인만의 캔버스를 만들고, 그 캔버스 속에 ‘인간’을 상징하는 실루엣을 배치하여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킵니다.쓰임을 다하여 버려지던 재료들은 어느덧 또 다른 작품으로서 생명을 얻게 됩니다.소멸한 흔적이 색을 비추는 새로운 창이 되듯, 화려한 공연의 막이 내린 뒤 버려지던 무대의 조각이 새롭게 작품으로 태어나듯, 이번 전시를 관람하시며 소멸과 생성, 생과 사 그리고 이를 통해 ‘생명의 무게’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그리하여 같은 한반도를 살아가는 생명의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생명의 무게(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이길우,정승호(2023.12.20~1.7)#이길우 #이길우작가 #한국화이길우 #중앙대학교한국화이길우 #생명의무게 #helenandjae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기금마련전시회 #정승호개인전 #이길우개인전
2023년도 제34회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성태훈개인전(성곡미술관) 2023. 2.15(수)~28 /15(수)오픈3시
아트인뱅크
(주)아트인뱅크에서 알립니다.​주최 : 세계일보 / 주관 : 아트인뱅크 /올해선정작가 : 성태훈 작가창간 34주년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성태훈작가 초대전(올해의 선정작가)에 여러분들을 모십니다.세계일보 문화[알립니다] 세계미술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입력 : 2023-02-01 18:17:18 수정 : 2023-02-01 18:17:17세계일보는 창간 3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세계미술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미술전에는 한국화의현대적 접근을 모색하고 실험을 추구하는 성태훈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특별히 전시되는 ‘선유도 왈츠’라는작품은 전통과 현대, 역사와 미래, 그리고 다양성의 통일과 조화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본 미술전을 통해일상에서 볼 수 없었던 다른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독자 여러분의 많은사랑과 관람 바랍니다.△전시기간 : 2023년 2월 15일(수) ~ 28일(화) / 14일간(개막식 : 2월 15일(수) 오후 3시)△장 소 : 성곡미술관(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주최 : 세계일보 / 주관 : 아트인뱅크[ⓒ 세계일보 &amp;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본문링크(세계일보 신문기사2023-02-01 18:17:17)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01515229?OutUrl=naver#성태훈 #선유도왈츠 #성곡미술관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세계일보선정작가 #동양화작가#한국화작가 #현대미술작가 #세계일보세계미술전 #세계일보선정작가 #2023세계미술전 #세계일보세계미술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