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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아트스페이스] 2025 1차 정기공모 기획 단체전 《UFO》 2025.1.31 - 2.20
바움아트스페이스
외계로부터 온 초대. ☐☐로부터 온 초대.불현듯 당신이 우주에 있음을 깨닫자 저편에 젊은 군집이 보입니다.이곳에 당신을 초대한 우리의 이름은 오브오브젝트.오브오브젝트는 젊은 창작자들의 단체전을 기획합니다. 전시의 이름은 UFO. 어째서 UFO? 우리가 비상착륙한 경유지, 지하세계라 불리는 좌표에 자리한 바움아트스페이스. Unidenified- 그러니까 이색적이고 이질적이며 규명할 수 없는 공간적, 환경적 특성으로부터 떠오른 이름입니다. 이번 UFO 전시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정착하지 않은 공간에서 마찬가지로 불가해한 오브오브젝트라는 군집을 통해 선 넘는 만남을 주선합니다. 이곳 바움아트스페이스라는 경유지에 착륙한 젊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어떻게 서로 만나고 작용하고 궤도를 그리게 되는가를 관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전시 1 : Utterly | Uncovered | Undying | Universe 완전히 드러난 영원한 우주《UFO》의 첫 번째 전시는 완전히 드러난 우주, 빅뱅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서로를 만납니다.1회차 전시에서는 철과 녹의 물질성을 활용해 공포와 동시에 느껴지는 경외감을 표현하는 (Utterly) 장민혁, 양모펠트를 바늘로 찌르는 수련적 행위로 상처 입은 살갗을 표현하여 역설적으로 치유의 가능성을 드러내는 (Uncovered) 장새샘, 이따금 피어오르는 혼란과 고통의 감정 속에서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그려내는 (Undying) 한수연, 해바라기를 통해 우주 속 유일한 존재의 힘을 긍정하고 노래하는 (Universe) J.martin(정재훈)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전시 2 : Fragile | Figment | Filled | Festival 깨지기 쉬운 형상으로 가득 찬 축제《UFO》의 두 번째 전시, 축제에서 우리는 분열 합성하며 서로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2회차 전시에서는 신체 이미지를 왜곡하는 AI와 자동화 기술의 오류를 중심으로 인간 창작과 기계적 창작의 경계를 탐구하는 (Fragile) 김나연, 가상의 캐릭터를 매개로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내는 (Figment) monogar, 해적판과 복제품이 난무했던 어린 시절 경험으로부터 기꺼이 반영의 반영, 복제의 복제로 뛰어들어 패턴을 만들어내는 (Filled) 장영준, 삶의 근원적인 생명력과 인간 내면의 성장을 전통 탈과 무용의 조형성을 통해 시각화하는 (Festival) 황유경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전시 3 : Overlaid | Observation | Ongoing | Orbit 겹쳐진 관찰이 나아가는 궤도《UFO》의 세 번째 전시에서 우리는 서로 궤도를 겹쳐 나아갑니다. 주고받은 영향을 그대로 담고 확장된 우주가 만들어집니다.마지막 전시에서는, 바다의 풍경을 겹쳐 색채와 시간을 쌓아 올리는 (Overlaid) 은지민, 소리를 관찰하여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어 감각을 재구성하는 (Observation) 김헌시, 상실이 자리한 길의 풍경, 그 위에서 발견하는 유일무이한 현존과 부재를 이야기하는 (Ongoing) 정우미, 작가 개인이 경험하는 디지털 기술의 친밀한 침투로부터 비인간주체들에 대한 상상과 해석을 담은 (Orbit) 김다슬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전시개요바움아트스페이스 2025 1차 정기공모 기획 단체전 《UFO》전시 기간: 2025년 1월 31일(금) - 2월 20일(목)전시 장소: 바움아트스페이스 (서울 성북구 정릉로6길 35 1층 및 지하1층)전시 테마 및 일정1. Utterly | Uncovered | Undying | Universe (완전히 드러난 영원한 우주)전시 기간: 2025년 1월 31일(금) - 2월 6일(목)참여 창작자: 장민혁, 장새샘, 한수연, J.Martin(정재훈)​2. Fragile | Figment | Filled | Festival (깨지기 쉬운 형상으로 가득 찬 축제)전시 기간: 2025년 2월 7일(금) - 2월 13일(목)참여 창작자: 김나연, monogar, 장영준, 황유경​3. Overlaid | Observation | Ongoing | Orbit (겹쳐진 관찰이 나아가는 궤도)전시 기간: 2025년 2월 14일(금) - 2월 20일(목)참여 창작자: 은지민, 김헌시, 정우미, 김다슬#바움아트스페이스 #미술전시회 #미술전시 #2025미술전시회 #2025미술전시 #2025미술전시정보
강준영개인전(눈이 올 때 우리 다시 만나요)~2025. 1.18까지 학고재아트센터
학고재아트센터
학고재 아트센터 2024.12.21 - 2025. 1.18강준영 | 눈이 올 때 우리 다시 만나요(Drawing+과정+端緖)작가 강준영은 ‘과정’을 작업의 화두로 삼아, 이번 전시를 통해 드로잉이라는 매체가 현대 미술에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실험적으로 탐구한다. 작가에게 ‘과정’은 단순히 결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예술의 본질과 마주하는 핵심적인 태도이다. 그는 드로잉을 단순한 선의 나열이 아닌, 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담아내며 공간과 물성을 탐구하는 종합적인 행위로 해석한다. 특히, 그의 작업에서 ‘집’이라는 주제는 물리적 공간이자 정신적 출발점으로, 작가의 삶과 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중요한 축을 이룬다. 집은 페인팅, 도자,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은유되며, 작가의 개인적 서사와 건축적 언어를 동시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통해 과정의 의미를 중심에 두며, 집과 건축적 요소를 매개로 작가의 예술적 철학과 개인적 서사를 펼쳐낸다.첫 번째 전시 공간은 ‘흙’이라는 물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가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진 이 물질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기억과 시간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흙은 땅과 연결된 인간의 근본적 본성을 상징하며, 작가의 손길을 통해 물성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도구가 된다.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핑크빛 좌대는 또하나의 드로잉 화면으로 존재 하며 그 위에 놓여진 입체 작업들은 흙 특유의 무게감과 질감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감각을 일깨우며, 드로잉이 단지 선과 면을 넘어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는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흙을 통해 드러나는 물질의 서사는 단순한 형상을 넘어 삶과 시간을 담은 예술적 텍스트로 기능한다.두 번째 공간은 블랙과 화이트를 주제로 한 모노톤 드로잉 작업들로 채워져 있다. 이 공간은 솔거미술관 전시와 연결되면서도 작가 특유의 독창성과 대조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층위를 제시한다. 블랙이라는 색이 주는 강렬함과 대비는 작업에 화려함을 더하며, 단순한 색의 제한을 넘어 작가의 개성과 의도를 명확히 드러낸다. 블랙과 화이트의 절제된 팔레트 속에서도 드러나는 장식적이고 화려한 디테일은 그의 작업의 아이러니를 돋보이게 한다. 이 작업들은 강준영이 드로잉을 어떻게 구조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시각적‧감각적 경험으로 변모시키는지를 탐구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세 번째 공간은 작가의 여정과 인간의 감정이 교차하는 장소로 표현된다. 작가는 이 공간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드로잉의 개념으로 확장시킨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인생에서 느끼는 막연함, 혼란, 두려움, 희망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작업과 연출적 요소를 통해 표현된다. 작가는 개인적 경험과 보편적 감정을 예술로 녹여내며 관객과 공감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최근 작가가 겪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부재와 상실감은 작업에 은유적으로 배어 있다. 붉은 계열 색채의 사용은 이러한 감정 속에서 인간이 마주하는 도전과 불확실성을 상징하며, 동시에 희망과 생동감을 전달한다. 이 색감은 혼란과 작가의 관점을 통한 탐미적 조화를 동시에 담아낸다. 작가는 다채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감정과 형태를 재구성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 공간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여정에 깊이 빠져들도록 초대한다.전시의 핵심은 세 공간 모두 ‘과정’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드로잉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예술가의 사유와 실천이 축적되는 과정 자체를 나타낸다. 강준영에게 드로잉은 선과 색, 물성과 공간, 시간을 아우르는 총체적 예술 행위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삶의 의미는 도착이 아닌여정 속에서 찾을 수 있다"(To travel hopefully is a better thing than to arrive)라고 말했다. 강준영의 작업은 이 말을 대변하며, 삶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우리가 놓치기 쉬운 감정과 과정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관객에게 각자의 삶 속 여정을 다시 탐구하게 하는 사유의 장이 될 것이다.큐레이터 강승민강준영1979 대한민국 서울 출생학력200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유리과 학사2016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석사개인전2024 눈이 올 때 우리 다시 만나요 (Drawing+과정+端緖)2022 “O”와“X” 그리고 우리.<이길이구갤러리>2021 집이라는 언어 (아뜰리에 아키, 서울)2017 똥장군 : 그룹 '탈반'을 기억하며 (CR Collective,서울)2015 Kang jun young solo Exhibition (Gallery Huue, 싱가포르)2014 이야기+歌 …to listen (갤러리버튼,서울)2013 You were there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2011 “I will pray for you!” (갤러리현대, window)2009 이야기哥2절<항아리RMIX> (통인화랑, 서울)2008 WOW! 항아리죠! (갤러리쌈지, 서울)2006 이야기哥 (갤러리쌈지, 서울)그룹전(2020년부터 ~ 현재까지)2023 DTC 아트센터 초대전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대전)2023 <꽃> (아터테인 갤러리,서울)2023 이렇게 우리가 (아트코드갤러리,서울)2022 그림의 탄생 (예술의전당,서울)2022 TOTAL SUPPORT (토탈미술관,서울)2022 Welcome to the HARIBO World,하리보 100주년 기념전시(안녕인사동,서울)2022 Unli-mited Path (갤러리BK,서울)2022 Snapping a chalk line (이길이구 갤러리,서울)2022 Love Record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부산)2022 Talk about (아트코드 갤러리,서울)2021 성남의 얼굴전 (성남아트센터,성남)2021 Accumulation Sgraffito Expansion (예술공간 트라이볼,송도)2021 Point and Line to Plane (아터테인 갤러리,서울)2021 ONE- PIECE (아줄레쥬 갤러리,서울)2021 Cicatrix (Cindy Rucker Gallery,New York)2020 Punch Drunk Love (아줄레쥬 갤러리,서울)2020 Punch Drunk Love (아줄레쥬 갤러리,서울)2020 윤동주 페스티벌 서시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서울)2020 공간 (가나아트갤러리, 서울)2020 전개-Unfolding (예술의 시간, 서울)2020 더마-픽 One Way Life (토탈미술관, 서울)레지던시2012 Art Center of LiYin in Beijing (Heiqiao, Beijing, China)2011 Solomon artist residency program (Seoul)소장처파라다이스 호텔한향림세라믹 뮤지엄부띠크모나코 미술관대한민국 국회의사당호반건설 등서울여자대학교,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Kang Jun YoungBorn 1979 in Seoul, Republic of KoreaCurrently lives in Seoul, Republic of KoreaEducation2016 Master of Fine Arts in Ceramic art, University of Hongik, Seoul, Korea2006 Bachelor of Fine Arts in Ceramics and Glass, University of Hongik, Seoul, KoreaSelected Solo Exhibitions2024 "In the Snow, Our Paths Cross Again (Drawing, Process, Seeds)" Hakgojae art scape2022 Junyoung Kang "O" & "X" and Us (2GIL29 GALLERY)2021 Fluidity and Things (Gallery Aki, Seoul)2017 Dong jang goon (CR Collective, Seoul)2015 Kang jun young Solo Exhibition (Gallery HUUE, Singapore)2014 …to listen (Gallery Button, Seoul, Korea)2013 You were there (Clayarch Gimhae Museum, Gimhae, Korea)2011 I will pray for you! (Gallery Hyundai Window Gallery, Seoul, Korea)2009 Story哥 Second Rhapsody [Remixed pot!] (Gallery Tong-in, Seoul, Korea)2008 Wow! It’s a jar! (Gallery Ssamji, Seoul, Korea)2006 Story哥 (Gallery Ssamji, Seoul, Korea)Selected Group Exhibitions2023 DTC Art Center Invitation Exhibition (Daejeon Complex Terminal DTC Art Center, Daejeon)2023 (Artein Gallery, Seoul)2023 Like this, we (Art Code Gallery, Seoul)2022 Birth of Painting (Seoul, Seoul Arts Center)2022 TOTAL SUPPLORT (Total Art Museum, Seoul)2022 Welcome to the HARIBO World, Haribo Centennial Exhibition (Hello Insa-dong, Seoul)2022 Unli-United Path (Gallery BK, Seoul)2022 Snapping a talk line (Lee Gil-gu Gallery, Seoul)2022 Love Record (Gallery Surin Space, Busan)2022 Talk about (Art Code Gallery, Seoul)2021 Seongnam's Face Exhibition (Seongnam Art Center, Seongnam)2021 Accumulation Sgraffito Expansion (Art Space Tribol, Songdo)2021 Point and Line to Plane (Arter tain, seoul)2020 Punch Drunk Love : Gary Komarin & Kang Jun-Young (Azulejo Gallery, Seoul)Yun Dong-Ju Cultural Festival – Prologue(序詩) (Seodemun-gu, Seoul)Space (Gana art Gallery, Seoul)Unfolding (Art moment, Seoul)One Way Life (Total Museum, Seoul)2019 Artist’s Table (Gallery B, Seoul)The Power of Beginning (KangDong Art center, Seoul)Intuitive Drawing (REPLAT, Seoul)Hyper Salon (U-art space, Seoul)House of Things (SODA Museum, Suwon, Korea)Talk about clayarch (Clayarch Gimhae Museum, Gimhae, Korea)The Praxis (KCDF, Seoul)2018 1821 (D-art plant, Myeongdong Cathedral, Seoul)2018 Acknowledging the Differences (NATIONAL MUSEUM OF RAVENNA, Italy)2018 Contamination (CR COLLECTIVE, Seoul, Korea)2017 IFA Show (Berlin, Germany)2016 Harmony of Materials (Sophis Gallery, Seoul, Korea)2015 START (Saatchi Gallery, London, UK)2015 Gyeonggi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Korea ceramic foundation, Yeoju museum, Yeoju, Korea)2014 Young Revolution (ION ART gallery, Singapore)2014 Design Feisty (K11 art space, Hong Kong)2013 Primavera展 (Amway museum, Seongnam, Korea)2013 Four Multiplicities (EMOA space, New York)2013 Prime o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rea)2012 Reality Equals Dream (ION Art Gallery, Singapore)2012 Do window vol. 4 (Gallery Hyundai, Seoul, Korea)2011 East Asia Celadon Exhibition (Yingge Ceramics Museum, New Taipei City, Taiwan)2010 Autonomy zone 1-130 (Arts Council Korea-arco, Seoul, Korea)2009 Ceramix-Climax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Ansan, Korea)2007 London North Korea n Restaurant (Art house Gallery, London, UK)Art CollaborationsAmorepacific Corporation – Sulwhasoo / Nike / Nars / Union Art Fair / Jardin / Fiel / LG / Samsung TV / W Korea / Vans / Absolut Vodka / J-Park (Rapper) / Song Jihyo (actor)Awards2006 First place, Clay OlympicResidencies2012 Art Center of LiYin in Beijing (Heiqiao, Beijing, China)2011 Solomon Artist Residency Program (Seoul, Korea)Public CollectionsHanhyanglim Modern Ceramic Museum, KoreaKorea racing authority (Seoul, Korea)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Seoul, Korea)Boutique Monaco Museum (Seoul, Korea)Hoban Construction강준영개인전(눈이 올 때 우리 다시 만나요)2024.12.21 - 2025. 1.18 학고재아트센터#삼청동전시 #삼청동전시회 #미술전시회 #미술전시정보 #강준영개인전 #강준영 #강준영전시 #강준영눈이올때우리다시만나요 #학고재아트센터 #학고재전시 #강준영학고재전시 #학고재아트센터전시회
양평군립미술관 개관13주년기념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전(2025.02.23까지)
양평군립미술관
개관13주년기념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 전기간2024-12-06 ~ 2025-02-23장소제1-3전시실주최양평군립미술관2024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선정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Twisted Truth, Light or Serious2024.12.06.-2025.02.23.강석문 공병훈 권기수 권오상 김경신 김동유 김영호 김영훈 김 인 김지혜 김 진 김진란 김창환 김현준 나광호노순택 민성홍 박상미 박재영 박준범 박혜수 변재언 서순오 성태훈 손동현 안종대 엄익훈 오창근 유기중 유선태유재연 윤지용 이길우 이 배 이병호 이보름 이상원 이수홍 이유진 이윤기 이주연 이해민선 임수진 전범주 전희수정 승 정재호 진마이어슨 차혜림 최금주 최 선 추종완 하임성 하 진 함경아 혜 자 홍성철 홍시연 황미영진실(眞實)이란 무엇인가? 진실은 사실에 의해 증명된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정확한 것인가? 사실은 기억이라는 회로와 연결돼 있다. 하지만 같은 사실이라도 기억하는 사람마다 사실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사실을 기록하지만, 그 또한 기록자와 그것을 해독하는 사람의 해석에 따라 조금씩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것에는 판단의 영역이 개입한다. 또한, 진실은 여러 개의 사실을 수렴할 때 조금 더 객관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이 문제는 학문의 진리(眞理) 영역에서도 작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원리를 통해 론(論)과 법칙(法則)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진리(眞理)의 영역은 객관적 진실의 영역을 넘어선다.그러면, 진실이 객관적 사실들만을 통해서 명확해질 수 있는가? 진실은 연역적이거나 귀납적이거나, 아니면 변증법적이거나 이러한 소위 정보와 지식을 통한 증명 방법을 통해 밝혀내는 이성(理性)의 범주에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호기심과 의문, 상상, 그리고 가설과 추론의 영역은 이성을 넘어선 반이성의 영역, 즉 초월 이성의 영역으로서 감각과 감성, 그리고 무의식의 영역을 끌어들일 때,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는 보다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일 수 있다. 그러나, 지식과 이성에 기대어 얻어내는 사실과 진실의 빈자리에 반이성적 사고가 더해졌을 때, 우리는 참 결과, 즉 진실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대나 중세, 현재도 마찬가지로 ‘사실’은 정보와 증거에 의해 명징해진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잘못된 사실 인식이 얼마나 많았는지, 또 그것들이 사람들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었는지 보아왔다. 왜곡된 지식과 정보는 왜곡된 진실을 낳는 것이 자명한 일이나, 그렇다고 아무리 올바른 지식과 정보라 할지라도 완벽한 진실을 낳는다는 보장 또한 없다. 같은 사실과 판단이라 하더라도 ‘그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렸다.’라는 말이 이에 해당하지 않나 본다. 또한 ‘마녀사냥’이라는 말 또한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의미가 ‘인식과 이해’이다. 인간은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하며 이해하느냐에 따라 같은 사실을 서로 다른 사실로 인식하게 된다.우리는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사실과 마주하는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판단을 내놓게 되는가? 이 문제에서 또 하나의 복병을 만나게 된다. 바로 각자의 입장과 시각이다. 같은 사건과 사실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과 감정에 따라 해석하고, 판단하게 된다. 이쯤 되면 이 진실의 문제는 ‘의식’이라는 겹겹의 커튼 뒤에 숨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진실을 직시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힘들 수 있다. 사회의 수많은 문제뿐만이 아니라 각자 개인의 사실에서도 우리가 진실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그 사실들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기억의 왜곡이나, 인과(因果)를 둘러싼 내가 모르는 사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프게만 기억되는 하나의 사건과 사실 속에, 다른 입장과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숨어있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인식하는 진실이 과연 완벽한 진실인가에 대해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본다면 과연 ‘완벽한 진실이란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지점까지 다다르게 된다. 왜곡된 진실을 진실이라 인식하는 것인지, 진실을 나도 모르게 왜곡하고 있는 것인지 말이다.우리는 이번 〈왜곡된 진실〉이라는 전시를 통해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떠한 태도로 진실을 마주해야 하는지 재고해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의 홍수와 지식의 범람 앞에 우리의 정체성과 흔들리는 가치관 또한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보이는 것 뒤에 숨어있는 진실을 통찰해 낼 수 있는 이성에 대한 각성이 지극히 필요한 시점에 서 있다. 이 끝 없는 물음을 생산하는 진실의 문제 앞에 과연 작가들은 어떤 사고와 시각에서 어떻게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이번 전시의 관전 포인트다. 59명의 작가가 가볍게, 때로는 무겁게 던지는 진실의 문제에 대한 담론에 좀 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 보았으면 한다.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 이홍원What is truth? Truth is proven by facts. However, are the facts we know true? Facts are connected to the circuitry of memory. Yet, even the same fact can vary depending on who remembers it. Therefore, while we record facts, their meanings can slightly change depending on the recorder and the interpreter. This introduces the realm of judgment. Furthermore, truth approaches a more objective form when multiple facts converge. This principle implies to the academic domain of truth, where theories and laws are derived. Thus, the domain of truth transcends objective facts.Truth cannot be fully explained within the confines of reason alone, as revealed through deductive, inductive, or dialectical methods of proving information and knowledge. While logos provides a framework for rational thought and order, curiosity, doubt, imagination, hypotheses, and inference push beyond its boundaries into what might be called anti-logos or transcendental reason. This expanded realm incorporates sensation, emotion, and even the unconscious. Though such approaches may seem unscientific or illogical, when irrational thought complements the gaps of fact and verity left by knowledge and reason, we increase the likelihood of encountering genuine truth.In ancient and medieval times, as well as today, "facts" are clarified through information and evidence. Yet, history shows us countless cases of misperceived facts and their impact on individuals and societies. Distorted knowledge and information inevitably lead to twisted truths, but even accurate knowledge and information do not guarantee absolute truth. The saying, "It was true then but is false now," aptly illustrates this idea. Similarly, the term "witch hunt" is also related to this phenomenon. Another critical factor here is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Depending on how humans view, perceive, and comprehend the same facts, they may interpret them all differently.How many facts do we encounter in everyday life? How many judgments do we make? Another obstacle arises here: perspectives and positions. The same events and facts are interpreted and judged differently depending on one’s situation and emotions. By this stage, the problem of truth becomes obscured behind layers of “consciousness.” As a result, facing truth itself can become exceedingly complex and challenging. Not only in societal issues but also in personal matters, the facts we recognize as truth may not be truth. Distortions of memory or unknown causes may surround these facts. They resemble hidden reasons in events or facts that seem painful when remembered but are unavoidable from other perspectives or in different situations. Therefore, we must question whether the truths we recognize are truly complete. This leads us to ask, "Can perfect truth exist?" Are we recognizing distorted truths as truth, or are we unintentionally distorting truth?Through this exhibition, “Twisted Truth," we aim to reconsider what truth is and how we should approach it. In particular, we hope it becomes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our unsettled identities and values amidst the flood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through the internet and social networks. This exhibition provides a valuable opportunity to delve into the ways artists pose questions about the world, their thoughts, and their perspectives on the complex and ongoing pursuit of truth. We hope that audiences will engage deeply with the thought-provoking discussions presented by 59 artists, who approach the question of truth in a variety of ways, at times with a light touch and at other times with a more serious tone. Let us listen attentively to their dialogue.Lee Hong-wonDirector of Curatorial AffairsYangpyeong Museum of Art#양평군립미술관 #양평미술관 #양평미술관전시 #왜곡된진실가볍거나무겁거나전 #양평미술전시 #미술전시 #2025미술전시
이명희 작가 첫 개인전 ‘소소(疏笑)하다...’
더아트나인 갤러리
• 전시 기간: 2024년 12월 27일 (금) – 2025년 1월 2일 (목) • 전시 장소: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관람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연말과 연시를 맞아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이명희 작가의 첫 개인전 ‘소소(疏笑)하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예술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웃음과 교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이명희 작가는 작품에서 ‘소소하다’는 표현을 통해 웃음의 의미를 탐구한다. 삶의 고비를 넘어서 마주하는 웃음은 작가에게 있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이며, 이를 금빛으로 상징화했다. 특히 웃고 있는 금빛 호랑이는 단순한 시각적 소재를 넘어, 자애로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상징적 존재로 작가와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금빛 호랑이는 경계를 허물고 교감을 이끌어내며, 희망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이 호랑이를 통해 삶이 각박할 때에도 따뜻함과 빛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이명희, 늘~, 2024, 천에 채색, 53.0×45.5cm.이번 전시는 채색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새롭게 도전한 차별화된 질감과 색채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기존에 유화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에 채색화의 섬세함과 한국적 정서를 결합하여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질감이 차별화된 한국 채색화’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명희 작가는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다수의 단체전과 국제전에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그는 발달장애 학생과 가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달장애 성인을 전문 작가로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성취와 따뜻한 메시지를 한데 모은 자리다.이명희, 상그레~, 2024, 천에 채색, 72.7×60.65cm.이명희, 방그레~, 2024, 천에 채색, 72.7×60.65cm.이명희 작가는 “웃음은 삶의 지혜이자 경계를 넘어서는 힘입니다. 금빛 호랑이는 웃음으로 빛나는 세상을 상징하며, 관람자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작가 이력• 2023년: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 취득• 2024년: (사)한국일러스트학회, SOKI International Invitation Exhibition (독일 칼스루에) 참가• 2023년: SOKI International Exhibition (프랑스 파리) 참가• 2019년: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그램 연구 • 2021년: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가족관계증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논문 투고 (조형미디어학)• 2018년: ‘함께 소망에 머물다. 그리다. 나누다.’ 전시회 참가 -문의 •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화 02-73-9199
김현정 작가 첫 개인전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닌 가진 것을 원하는 것’
더아트나인 갤러리
김현정 작가 첫 개인전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닌 가진 것을 원하는 것’ • 전시 기간: 2024년 12월 20일(금) - 12월 26일(목) • 전시 장소: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1층) • 관람 시간: 매일 11:00 AM – 7:00 PM 김현정 작가의 첫 개인전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닌 가진 것을 원하는 것’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내면의 평화’를 주제로, 삶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 속에서 발견한 치유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장미의 날카로운 가시와 보드라운 꽃잎이 공존하듯,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예술로 형상화한다. 특히 꽃잎과 금빛으로 대표되는 작품은 생동감 있는 색상 대비와 유기적인 곡선이 조화를 이루어 관람자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김현정, 그 자리 그 시간, 2022, 천에 채색 혼합재료, 130x162cm김현정, Trial and Error 2, 2023, 천에 채색, 73x91cm김현정, High Tide, 2023, 천에 채색, 73.5x91cm작가 이력 김현정 작가는 현재 헌산중학교에서 미술 중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벗이미술관 교육팀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지속적으로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다수의 공모전과 전시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 수상 경력 2022년 한국 여성작가 회화전 입선 2023년 국제 현대미술대전 입상 2024년 한국 여성작가 회화전 특선 • 주요 전시 경력 2022년 The 50th SOKI International Invitation Exhibition (Galerie Sabrina Lucas) 2022년 단미회 그룹전 2023년 The 52th SOKI International Invitation Exhibition (Galerie 67) 2023년 한국기초조형학회 추계 국제초대작품전 2023년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참여작가 2023년 자연미술큐브전 참여작가 선정: 미래로 전하는 전도체 작가는 기초조형학회, 학습자중심학회,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교육학회, 한국일러스아트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현정, Happy Breath 3, 2024, 천에 채색, 38x45cm김현정 작가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연구를 통해 복합적인 감정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평화와 자기 수용의 가치를 작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제니퍼방 갤러리] POETIC PROSE : Sue, Laura, and Sally
Jennifer Baahng
전시개요전시명 : POETIC PROSE : Sue, Laura, and Sally작가 : Sue McNally, Laura Bell, Sally Egbert장소 : 제니퍼 방 갤러리기간 : 2024.11.07 - 2024.12.28관람료 : 무료홈페이지 : https://www.baahng.comPlowed Pile(JBGSE#24101801)POETIC PROSE : Sue, Laura, Sally는 주목할 만한 현대 예술가인Sue McNally, Laura Bell, Sally Egbert의 독창적인 풍경 작품을 선보입니다.이들은 여성적 감각과 권위가 결합된 자연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개척합니다.이들의 작품은 황홀하고 폭발적이며 설득력 있는 자연 탐구로,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심리적인 깊이와 정교한 소재를 바탕으로 색채와 형태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져 화려함을 자아내며,전시에 극적인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이 자연과 만나며 경험한 성찰적인 순간과 예기치 않은 조우를 담아냅니다.작품들은 다원주의와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관람객에게 짜릿함과 평온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Sue McNallyPlowed Pile(JBGSE#24101801)Swollen River (JBGSM24101802)Night Cholla (JBGSM#24101804)맥널리(McNally)는 자연과의 끊임없는 투쟁을 벌인 화가 다빈치로부터 영감을 받아자연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우리의 본능을 믿으면서도 자연 세계를 관찰하고 경험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자연은 화가의 피사체로서 맥널리에게 일시적이고 도망치는 추상적인 자유를 제공합니다.그녀의 작품은 시간, 공간, 기억을 묘사하며 시각적 회상을 색채적 조화로 표현합니다.그녀는 30년 넘게 풍경을 그려왔으며, 플레인에어 페인팅과 같은 전통적인 관행으로 풀어냈습니다.추상화의 위계에 입각하여 묘사 과정에 집중한 맥널리는 풍경의 어떤 요소가 추상적으로 남아야 하는지 결정합니다.Laura BellMutable Garden/Root (JBGLB#24101808)Mutable Garden/Horn and Shell (JBGLB#24101808)Lake System(JBGLB#24101803)로라 벨(Laura Bell)은 자연과 인위적 변화의 연관성을 탐구합니다.그녀의 작품은 자연의 혼란스러운 풍경인 야생 세계의 환상적인 풍요로움과 힘에 대한 감사함으로 영감을 받았습니다.우리의 결합과 충돌은 불안정하고 파괴적이지만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로라 벨은 묘사된 순간의 입구 역할을 하는 사진 콜라주를 통해 변함없는 정직함으로 자연과 삶을 탐구합니다.캔버스에서 일어나는 물감과 연금술의 부름과 반응은 평면적인 그림을 유동적으로 보여주며,이미지는 천천히 다가오지만 그들의 붓 자국은 도발적으로 느껴집니다.​Sally EgbertSky Flower (JBGSE#24101802)I Do (JBGSE#24101801)샐리 에그버트(Sally Egbert)는 평범한 것에 신비한 분위기를 불어넣습니다.그녀의 작품은 미세한 뉘앙스에 감수성을 지닌 외롭고 호화로운 자연의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암시합니다.작품은 가려진 아침빛처럼 부드럽고 조용합니다.고대 상징과 현대적인 기운이 스며든 그녀의 일상적인 환경에서 관찰한 것으로, 지오토 팔레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그녀는 의도적인 이미지로 고착화 되기 전에 여러 겹의 페인트 칠로 시청자들을 사색에 끌어드립니다.POETIC PROSE : Sue, Laura, Sally는 자연에 대한 세 가지 관점의 강렬하고 시적인 풍경입니다.각 예술가는 자연에 대한 그녀의 주장을 걸고 그림 평면에서 그녀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주장합니다.이 전시회는 이 중요하고 가슴 아픈 시대에 자연을 재발견하는 놀랍도록 친밀하고 설득력 있는 풍경 전시입니다.&lt; 관람 안내 &gt;​제니퍼방 갤러리 한남과 강남 두 곳에서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세 명의 여성 작가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두 공간에서 감상하며, 각기 다른 감성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한남과 강남, 두 곳을 방문하며특별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lt;오시는 길&gt;​제니퍼 방(Jennifer Baahng) 한남수목금토 10:00 - 18:00 (12:30 - 13:30 휴게시간)T. 02-792-9266제니퍼 방(Jennifer Baahng) 강남화수목금 10:00 - 18:00 (12:30 - 13:30 휴게시간)T. 02-543-9266
이병례, 김은영 작가 초대전
더아트나인 갤러리
이병례, 김은영 작가 초대전전시 기간: 2024년 11월 8일 (금) - 11월 14일 (목)전시 장소: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1층, 2층관람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Space A (1층) 이병례 작가 초대전 ‘일상의 속삭임과 수줍은 애착’Space B (2층) 김은영 작가 초대전 ‘내재된 리듬 – Innate Rhythm’이병례 - ‘일상의 속삭임과 수줍은 애착’이병례 작가는 신문과 잡지, 한지 등의 종이를 이용해 활자화된 일상의 가치를 조명한다. 작가는 종이를 말며 경험하는 촉각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종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일련의 질문과 관찰을 작품에 담아낸다. 지문이 닳도록 종이를 말며 캔버스에 자신을 투영하는 방식은 작가의 오랜 탐구와 집념을 상징한다.“나는 늘 작업 중에 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끊임없이 나아가는 그의 여정을 관람자와 나누기를 기대한다.이병례, 촉각에서 시각으로_광장, 2024, papper, acrylic on canvas, 72.7x60.6 cm이병례, 촉각에서 시각으로_증폭, 2024, papper, acrylic on canvas, 116.8x91 cm이병례, 촉각에서 시각으로_확산, 2024, papper, acrylic on canvas, 116.8x91cm이병례, 촉각에서 시각으로_확산2, 2024, papper, acrylic on canvas, 53x45 cm주요 이력:• 2024: 선과 색 (갤러리 IS), 경계에서 만나는 빛 (유갤러리)• 2023: 각색각색전, 그녀들의 지난 시간, 금은보화전 등• 2022: DMZ 평화의 길 (고양 어울림 누리 미술관)• 수상: 남송 국제아트페어 우수작가상, 제32회 창작미술협회 공모전 금상 등 다수-김은영 - ‘내재된 리듬 – Innate Rhythm’김은영 작가는 색채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수면 위를 부유하며,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고유한 리듬과 멜로디를 창조한다. 충돌과 융화를 반복하는 색채는 작가의 감각적 리듬을 반영하며, 내면의 파동을 향해 나아가는 창작 과정을 보여준다. 삶은 늘 선택과 혼돈의 연속이기에, 때로는 리듬을 놓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집념을 갖고 자신 안의 것들을 수렴하고 발산한다.“작품 위의 색채는 하나하나의 생명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타인과의 조우 속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파동과 자신 안에 내재된 리듬의 여정을 관람자와 나누고자 한다.김은영, 2024, live_yellow&amp;green dance, Acrylic on canvas, 116.7x91 cm김은영, 2024, live_yellow24-1, Acrylic on canvas, 162x130.3 cm김은영, 2024, live_lightblue1, Acrylic on canvas, 72.7x53 cm주요 이력:• 2021: 호작질 - 순연에 길을 묻다 (더 아트나인 갤러리)• 2020: Space (예끼마을 끼 갤러리)• 부스전: 서울 아트쇼, KIAF 등 다수 참여• 단체전: 2024 아트플래쉬 정기전, 아름다운 동행전 등 다수 참여-이번 전시에서는 두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하며, 일상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써클앤스퀘어 팝업 전시 <2024 F/W Circle & Square’s the 1st Pop-up Exhibition>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써클앤스퀘어 팝업 전시 &lt;2024 F/W Circle &amp; Square’s the 1st Pop-up Exhibition&gt;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전시기간 : 2024년 11월 1일(금) - 11월 7일(목)-써클앤스퀘어 팝업전시 &lt;이정호 &amp; Sem Han&gt; ,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개최에디션 전문 팝 아트 플랫폼 써클앤스퀘어가 오는 11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첫 번째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한승무(Sem Han)와 이정호(Jungho Lee)가 참여해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써클앤스퀘어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디지털 에디션으로 제작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관람객이 예술 작품과 교감하고, 공간을 예술적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아티스트 및 작품 소개한승무(Sem Han)는 평범한 주제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작가로, 회화, 퍼포먼스,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lt;실수&gt;와 &lt;샤워&gt; 시리즈 외에도 국제 퍼포먼스 ‘Monkey Monkey Shake Shake’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1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브리즈번 올림픽 공식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Sem Han, WE FIGHT 01, 2024,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60x80cmSem Han, WE GO 01, 2024,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60x80cmSem Han, WeHug 04, 2024,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60x80cm이정호(Jungho Lee)는 강렬한 서사와 환상적인 표현으로 잘 알려진 작가로, 초현실주의적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그림책 &lt;산책&gt;, &lt;시간&gt;은 영국 AOI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 작가는 출판 일러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이정호, fireworks, 2020,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60x40cm이정호, moonlight, 2021,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60x40cm이정호,private rooms, 2024, Digital Artwork, Giclee Print, 40x50cm*특별 행사11월 1일(금) 오후 5시, 11월 2일(토) 오후 2시에는 'Champagne Hour'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샴페인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info@circle-n-square.com을 통해 가능하다.
안정모 초대전 ‘The Mystic Forest of Bigfoot’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안정모 초대전 ‘The Mystic Forest of Bigfoot’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30일(수)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오프닝: 9. 6 (금)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는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안정모작가의 초대전 ‘The Mystic Forest of Bigfoo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어린 시절 집 앞 정원의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서 상상했던 또 다른 세계를 주제로 한다. 작가는 신비로운 숲 속 동물들과의 상상을 바탕으로, 그들의 영혼을 인간 사회의 모습으로 은유해 표현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안정모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전설적인 존재 ‘빅풋’이다. 하지만 그의 빅풋은 전설 속 괴물과는 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되었다. 작가는 빅풋을 꽃을 사랑하는 장난꾸러기로 그려내며,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허물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눈 덮인 설산에서 꽃을 가꾸는 빅풋의 모습은 관람객에게 평온함과 동시에 위안을 준다.안정모, 빅풋 시리즈 – 혼자만의 시간, 2024, Acrylic on canvas, 116.8x91cm안정모, 빅풋 시리즈 – 제이의 초상, 2024, Mixed Media, 72.7x60.6cm안정모, 빅풋 시리즈 – 유니콘과 반달이, 2024, Acrylic on canvas, 116.8x91cm이번 전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며, 관람객을 신비로운 숲 속으로 초대한다. 작가의 반려묘 ‘달봉이’, 빌런 토끼 ‘Mad toe’, 그리고 여러 신비한 동물들이 함께 숲 속에서 모험을 펼친다. ‘Mad toe’는 억울하게 죽은 후, 힘센 동물들을 응징하는 토끼 영혼으로, 단순한 악당이 아닌 정의로운 존재로 그려지며, ‘달봉이’는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캐릭터로서 전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작품 속 주요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 영혼들이 은유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빅풋 데이지’는 눈 덮인 설산에서 살아가지만 꽃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그 꽃들이 시들면 슬픔에 잠기는 캐릭터이다. 반면, 그의 동생 ‘릴리’는 꽃을 가꾸기보다는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장난꾸러기이다.안정모, 빅풋 시리즈 - Cheeky Dalmon의 겨울, 2024, Mixed media, 112.1x112.1cm안정모, 빅풋 시리즈 – The Festival, 2024, Mixed Media, 116.8x91cm안정모, 빌런래빗 시리즈 - Wanted villain Rabbit ’Mad Tod’, 2024, Mixed media, 116.8x91cm이번 전시는 안정모 작가가 구축한 상상 속 숲의 세계를 탐험하며,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 영혼들이 그려낸 신비로운 세계 속에서 관람자가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경사: Slope(10.23(수)~11.1(금), 10~18시/일휴관)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lt;경사:Slope&gt; 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2024.10.23(수)~11.1(금), 10시~18시, 일휴관○ 장 소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주 관 :김재은○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예매없이 현장 관람○ 장 르 :시각예술○ 내 용 :빛과 스크린을 경유하는 매체들의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담은 작업○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작가소개고이재는 영상, 사진, 드로잉, 글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하며 퍼포먼스, 설치 등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동시대 문화, 언어, 기술이 우리의 사고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개인의 감각적 경험과 구조사이에 발생하는 간극의 의미를 탐구합니다.◆작품소개Slope (2024)는 진실을 포착할 수 있다고 믿어져 온 시각 기록 장치들-카메라, 렌즈, 그리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이미지-가 도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또 그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지연되는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다. 작가는 빛을 매개로 한 사물과 렌즈, 화면 사이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대상을 포착하려는 강한 욕망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주목한다.​비디오에서 우리는 빛이 가져오는 진실에 의문을 던지게 된다. 빛은 사물을 드러내고, 그로 인해 우리는 사물을 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는 이러한 시각적 경험이 실제로 우리가 포착하는 것인지, 혹은 단지 빛의 반사에 불과한 것인지에 대한 회의를 제기한다. 영상 속 끊임없이 반사되는 이미지들은 마치 무언가를 따라잡으려는 듯이 보여지지만, 이명 검사의 불안한 사운드와 함께 그 이미지는 끝없이 미끄러지며 결국 도달하지 못한다.​따라서 이 작품은 우리가 보는 것이 정말 '진실'인지, 혹은 그저 렌즈와 화면이 만들어낸 왜곡된 허상에 불과한지를 끊임없이 묻는다.◆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본 전시는 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전시] 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 결과 전시 (10.14(월)~10.19(토), 오전10시~오후6시)
송파문화재단
&lt;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gt;은'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으로송파구 시각예술가 신서윤, 김민주, 박아름 작가가송파구 내에서 사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을 기록하고공간과 사람 등을 다양하게 탐구하는 프로젝트 입니다.​지난 7월 13일(토), 8월 31일(토), 9월 5일(목)로 총 3번에 걸쳐 이루어진"길따라 물따라 사생대회 워크샵" 에서작가들과 참여주민이 함께 송파의 마천동, 거여동, 풍납동을 거닐며동네를 드로잉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새로움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세 명의 작가, 김민주, 박아름, 신서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록한 3동의 사생 드로잉을 함께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이 주를 이루며, 총 28점의 그림이 전시됩니다. 이 중 3점은 각 작가들의 작품입니다.&lt;길따라 물따라 탐구생활&gt; 전시일정● 일시: 2024. 10.14. (월) ~ 10. 19.(토) 10시 ~ 18시 (전시)● 결과공유회: 2024. 10. 19. (토) 13시~ 15시● 장소: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1층◆참여자분들께 잠깐!※ 전시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본 전시는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김승현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
더아트나인 갤러리
전시명 : 김승현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전시장소 : 더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1) 전시기간 : 2024년 10월 4일 (금) – 10월 9일 (수)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김승현 작가의 개인전 ‘마이 다이어리’가 개최된다. 김 작가는 일상 속 불안과 사고 체계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들어 왔다.김승현, 2024, 빙판위에서 초스피드로, Acrylic, 90.9 x 72.7 cm 김승현 작가는 안정감을 찾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으며, 사고 체계의 차이로 인해 생긴 불안감을 글로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업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감정들을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승현, 2024, 나의 하루, Acrylic, 90.9 x 72.7 cm 김 작가는 일상의 기록을 꾸밈없이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자와 소통하고자 하며, 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새로운 감각으로 전달된다. 특히,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시선이 교차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김승현, 2024, 하, 꿈이었구나, Acrylic, 72.7 x 53 cm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수년간 몰두해 온 일상과 내면의 세계를 담은 신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의 순수한 감각과 현실 속 불안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최・주관: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 마스터피스제작소후원: HD현대 1%나눔재단 장애화가 후원 문의: 02-441-0407
[공연] 동요 100주년 기념 김성범 작가 콘서트 (10.12(토) 오후3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공연 &lt;그림책으로 잇는 가족 음악회:동요 100주년 기념 김성범 작가 콘서트&gt; 공연안내★◆공연정보■ 일시 : 2024년 10월 12일(토) 오후 3시 (약 120분 소요)■ 장소 :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1층 숲속극장■ 출연 : 김성범 작가, 황진희 번역가■ 참여방법: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및 마들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 대상 : 어린이(2012년생 ~ 2018년생)와 동반 보호자■ 주최 : 마들렌컴퍼니■ 후원 : 송파문화재단■ 공연내용 : 동요 100주년을 맞아 김성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요 이야기와 함께 동요를 함께 불러보고, 그림책 기반 동요음악과 요들송까지 나누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마련■ 예매바로가기※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예매 https://www.splib.or.kr/spjlib/program/eventDetail.do?eventIdx=580675※ 마들렌플러스 홈페이지 예매https://maddlenplus.com/surl/P/415#none◆공연내용- &lt;책이 꼼지락꼼지락&gt;, &lt;호랑이는 내가 제일 맛있대&gt; 등의 그림책을 쓴 김성범 작가님은 우리나라 동요 노래는 물론,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노래를 작사 작곡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동요 100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잃어버린 동요 이야기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요즘 아이들이 부르면 좋을 그림책 기반 동요 음악과 요들송까지 함께 나누며, 가족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마들렌컴퍼니 소개주)마들렌컴퍼니의 서비스명인 '마들렌 플러스' 는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 공연, 북토크, 교육 등 다중 활용 컨텐츠를 개발하고 모아서 세상에 보이게 하는 회사입니다.아이들이 그림책을, 그림책의 이야기를 음악 공연으로, 연극으로, 무용으로 다양하게 즐기며 감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시킵니다.마들렌 플러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addlenplus/◆예매자분들께 잠깐!※ 공연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원활한 공연 진행과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해 예매 후 당일 취소 (노쇼) 지양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은 송파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시] 대조연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10.18(금)~10.25.(금) 10시~오후5시(휴게 1~2시) 윈도우전시 10.26(토)~10.31(목))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전시안내★◆전시정보○ 일 시 :2024.10.18(금)~10.25.(금) 10시~오후5시(본전시/휴게 1~2시) 윈도우전시 10.26(토)~10.31(목)○ 장 소 :공간지은 외○ 주 관 :김가은○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예매없이 현장관람○ 장 르 :시각예술○ 내 용 :시각예술가 3명이 지역 리서치와 주민 참여 퍼포먼스, 워크샵을 통해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납동을 표현하기 위한 작품 전시○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전시소개&lt;대조연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gt;의 전시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된 워크샵 및 설치작품의 작업과정과 그 결과물을 사진, 영상, 드로잉, 글 등의 형식으로 소개합니다.​“풍납동을 모르던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풍납동은 어떤 모습일까?”​문화재 이슈가 있어 개발되지 못하고 낙후되어 가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소특정적이고 사회참여적인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대조연결자(Contrast Connectors):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2022년부터 《매핑풍납 2022》, 《본딩풍납 2023》에 이어 3번째로 기획한 풍납 애뉴얼 아트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 3명을 초청하여 외부 지역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납동을 표현하여 전달합니다.​한 지역을 바라보는 내부와 외부의 시선은 항상 같지만은 않다. 풍납동의 경우 지역의 주민은 낙후되고 개발되지 않은 지역의 모습에 주목한다면, 외부인은 풍납동을 여유롭고 한적하고 힐링되는 공간으로, “서울 같지 않은” 정감 있는 동네로 바라보곤 한다. 실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신재은, 신하정, 정직성 작가 역시 여러 차례 풍납동을 방문하면서 지역이 가진 매력과 새로운 해석들을 제안해왔다. 이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공터에 작품을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기획의도프로젝트의 제목은 영어 표현에서 '커넥터(Connectors)'가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부사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등의 표현이 풍납동의 상황과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였다. 이를테면 “집들이 철거되고 동네가 침체되어 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는 어떠한 활동을 지속하여 일상을 회복시키고 일반 주민들과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눌 수 있을까?” 와 같은 문장으로 이 프로젝트를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땅 밑과 하늘 위라는 대조를 이루는 공간을 선택했다. 하늘로 띄워 올리는 애드벌룬이나 연을 날리는 프로그램과,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모래놀이장에서 발굴 워크샵을 진행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조적인 작업이 진행된다.◆작가소개기획자: 김가은기획자 김가은은 미술사와 미술이론을 연구의 기초로 두면서도 연구의 영역을 동시대 미술현장으로 확장시키고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서 전시를 기획하고 글을 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참여적 미술, 미술 창작 및 향유의 저변 확대, 예술활동을 통한 공간의 가치 확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을 보여주고 전달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한다. 2022년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lt;매핑풍납 2022&gt;을 시작으로 매년 풍납동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참여작가: 신재은미술 작가 신재은은 인간이 다른 생명체보다 특별히 우월하고 아름답거나 혹은 저열하고 추하다 자평하는 면모를 대자연의 관점으로 투영했을 때 지극히 평범하고 하찮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또한 인간의 관점에서 어색하거나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것조차 ‘자연스러움’의 범주로 융합될 수 있으며, 고정된 윤리적 기준이나 ‘정치적 올바름’이 언제든 부정되거나 전복될 수 있다는 생각에 작업의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관객들은 신재은의 작업을 접할 때 낯섦과 혼란이 일기도 하는데 이것은 작업에 숨겨진 숨은 의도가 관람객의 ‘일반적인 사고’와 충돌할 때 극렬하게 반응하게 된다.참여작가: 정직성정직성은 지극히 일상적이면서 세속적인 삶 속의 영성을 길어내는 것이 예술의 가치이자 윤리적 역할이라는 소신으로 이미지 실험을 하는 24년차 화가이다. 여러 가지 맥락을 엮어 직관적으로 공명할 수 있는 전시와 책을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나전칠기 기법이나 사군자 등 한국적 상징성을 띄는 형식을 한국의 자연생태적 장소성을 기반으로 재해석하여 회화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4인조 미술가 그룹 GIG의 헤드를 맡고 있다.■협력: 공간지은&lt;공간지은&gt;은 풍납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런 갤러리로 3년차 운영중이다. 골목에서 마주하는 예술이 지역과의 소통으로 이어지고 점진적으로는 지역예술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2주 동안 전체 전시와 윈도우전시로 구성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전시기간에는 윈도우 조명을 저녁시간까지 켜두어 어두운 골목을 밝히고 안전한 골목길 형성과 더불어 또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참여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시] 둘레,둘레 : 네 개의 이야기(10.11(금)~10.13(일) 금 18~21시, 토/일 11시~20시)
송파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 전시안내★◆전시정보Exhibition 1. 인터랙티브 전시극○ 일 시 :2024.10.11.(금) ~ 10.13(일) (금 18:00~21:00 / 토, 일 11:00~20:00)[1인극] 금 19:30 / 토,일 15:00,18:00 (30분 소요)[오프닝] 2024.10.11 (금) 18:00○ 장 소 :언바운드​Exhibition 2. 둘레길 AR 드로잉 전시○ 기간 :2024.10.1.(화) ~ 10.14.(월)○ 장소 :탄천둘레길, 장지천 둘레길, 성내천 둘레길○ 위치보기 :https://maps.app.goo.gl/q2ZUjcNeDhSnNzSA8○ 주 관 :더리얼(이다은, 박아름), 신다영○ 후 원 :송파문화재단○ 티 켓 :무료○ 예 매 :전시는 별도 예매없이 관람, 연극은 구글폼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입장○ 장 르 :다원예술○ 내 용 :송파 둘레길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설치와 연극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 문 의 :송파문화재단 070-4157-1356◆예매방법▶구글폼 사전예매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S1CQ5cLaLSDiaD69zuOl40UIgpXwfcVQhNAFJ9DOz6dbQ/viewform○공연일시: 10.11(금) 19:30/ 10.12(토) 15:00, 18:00/ 10.13.(일) 15:00, 18:00○공연시간: 30분○공연장소: 언바운드○예술인: 신다영※ 바람직한 관람문화를 위해 예약 후 당일 취소(노쇼)가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전시소개&lt;둘레, 둘레: 네 개의이야기&gt; 는 미디어 설치로 구성된 시각 전시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연극으로 이루어진다. 이 전시는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의 송파 둘레길을 모티브로 하며, 이 지역을 품고있는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 물길의 흐름을 매체 간 유기적 관계를 통해 채운다.​둘레길을 따라 새벽부터 정오, 낮에서 밤의 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은 파노라마 형식으로 시작점이나 끝 없이 무한하게 재생된다. 전시 공간 전반을 구성하는 송파 둘레길의 영상을 통해 도시 속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 영상은 설치 오브제 위에 반사/반영되며 초현실적인 시각 표현으로 드러난다. 관객은 이 공간을 직접 걸어다니며 몰입적 시각 체험을 통해 익숙한 '둘레길'이라는 지역을 낯선 감각으로 체험한다.그리고 둘레길을 표현한 이 공간 안에서 매우 개인적이고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1인극으로 연출되어 선보여진다. 둘레길에서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각색된 우리 주변의 일상적 이야기가 서사극으로 구성된다. 영상미디어와 오브제, 설치물, 1인극 등 '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가 서로 연결되어 공감각적 감흥을 유도한다.◆기획의도더리얼 콜렉티브가 추구하는 예술적 주제는 '바이오필릭 시티'라는 도시계획적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것은 바이오필리아 이론으로부터 기인하였는데, 인간은 '생명체(Bio)에 대한 사랑(phlia)'을 내재하여 진화했으며,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연환경 가운데에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함을 이야기하는 개념이다.(에드워드 윌슨, 1996)송파구는 현대 도시의 번영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곳이다. 높은 빌딩에 둘러쌓인 도시 속 풍부한 자연 환경으로 인해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을 실현한다. 이에 본 프로젝트는 송파구의 도시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이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집중하여 이 요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다매체를 통한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하고자한다. 그리고 도시 속 사람과 자연이 둘레길을 통해 이어가는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작가소개더리얼은 연극과 시각매체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2022년 송파문화재단 주최 &lt;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송파이야기집&gt; 사업을 통해 만났다. 각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각매체와 미디어, 연극의 융복합적 매체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참여자분들께 잠깐!※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일에 오셔서 송파구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국미술관 최익진 개인전 '묘색광명_물들이다' (9/27~11/24) 오프닝9월 28일(토) 오후 3시
한국미술관
일정 : 9월 27일(금) - 11월 24일(일)오프닝 : 9월 28일(토) 오후 3시“삶과 죽음은 서로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 하나의 실 같은 선이다.” - 노자묘색광명妙色光明_물들이다[한국미술관] 최익진 개인전 '묘색광명_물들이다' (9/27~11/24)가을을 맞아 용인시 마북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최익진 작가의23회 개인전 《묘색광명(妙色光明)_물들이다》를 개최한다.최익진 작가는 이번 전시를 ‘생명의 영원성’을 중심 주제로 사라져가는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특히 인간의 삶과 죽음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불교의 윤회 사상을 바탕으로 한 생명 사상에 기반을 둔 것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전통 수제지의 앞뒷면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수직적 구조로 설치된 작품의 한쪽 면에는 현세와 내세를 연결하는 영매를 나타내는 나무의 내외면 무늬를 그려 넣어 중심적인 표현소재로 다루었고, 다른 쪽에는 생명을 이어주는 통로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색을 끊임없이 교차시켜 ‘움직이는 생명성’을 강조한 형태를 표현했다.작가는 구체적인 형상과 추상적인 색 면의 대비로 삶과 죽음이 서로 맞닿아 있는 생명의 보편적 이치를 표현한 이번 작업을, 피어나고 소멸하는 생명이 벌이는 축제의 장으로서 관객들이 즐겨주기를 바란다. 삶과 죽음 그리고 현세와 내세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간 속에 펼쳐낸 최익진 작가의 전시는 우리에게 깊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최익진개인전 #한국미술관 #최익진 #한국미술관최익진개인전 #묘색광명물들이다 #최익진초대전 #최익진전시 #용인한국미술관 #미술전시홍보 #미술전시 #미술전시회#미술전시정보 #한국미술관전시 #인사동전시 #삼청동전시 #삼청동전시회
이철주 작품세계전 개최(꽃 보다)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인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획전Ⅲ《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展 개최More Beautiful than Flowers: Lee Cheol Joo’s World of Works◇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가을 기획전으로 마련된 현대 미술가 조명 프로젝트- 한국화 전시, 연구의 일번지인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근·현대 원로 작가 조명 기획의 일환- 9월 26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 전시실에서 개최◇ 한국화 분야의 대표적 원로 작가인 이철주李澈周의 전체 작품세계 아우르는 첫 회고전-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여 년을 아우르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 50여 점 망라- 현대를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추상과 구상을 아우른 이철주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 작가의 작품의 특징과 변천을 따라 현대 한국미술과 한국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4년 가을 기획전으로 《꽃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2, 3, 4전시실에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되며 9월 26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이철주李澈周 (1941- ) 프로필1941 충남 청양출생1967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2024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전시1982 동산방 화랑 초대 개인전1992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01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03 가람화랑 초대 개인전2007 금호미술관 초대 개인전2011 L.A western 갤러리 개인전2015 아라아트센터 초대 개인전2017 &lt;먹의 멋과 맛&gt;, 이천시립월전미술관2018 동덕아트갤러리 초대 개인전2019 동덕여자대학교박물관 기증 개인전2021 &lt;한국미술 1900-2020&gt;, 국립현대미술관2023 &lt;소소밀밀&gt;, 안상철미술관수상1974 국전 국무총리상 수상1976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1977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2005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2009 안견 미술문화대상 수상작품 소장동덕여자대학교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통신, 서울시립미술관, 충청남도청,대전시립미술관, 제주도청 광주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호암미술관, 대검찰#이철주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미술관 #이철주꽃보다 #이철주개인전 #이철주초대전 #월전미술관 #미술전시정보 #미술공연정보 #2024이철주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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